이용규 인터뷰 영상은 저번에 올렸고.
그때 사진.
남해캠프 1차조 훈련하는 거 담긴.. 메모리카드는 어디에... 있을까........
그리고 초점 안 맞은 사진.
인터뷰 끝내고 슬슬 짐 꾸리려 가야겠다고(대표팀 합류 전 광주로 이동해야 했던 터) 일어나던 이용규.
어디론가 향하는데..
저렇게 석민이를 꼭 안고 있었다.
국가대표 내보내는 소속팀은 심경이 복잡하다. (군면제와 상관없는 선수는 특히)
너무 잘해도 탈. 못해도 탈이니까.
못하고 오면 그게 자칫 경기나 시즌에 안 좋은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고.
너무 잘하고 오면 나름 또 그 분위기에 휩쓸려 오버페이스를 할 수 있어서다.
국제대회 다녀오면 ‘국대 후유증’이 있기 마련.
그나마 이번에는 다음 시즌 시작할 때까지 많은 텀이 있다.
중용,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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