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한샘1 돌고 도는 인생 - 돌아온 ‘무등산 버팔로’ 광주FC 이한샘 버팔로라. 사실 순화된 별명아닐까 ㅎ 이한샘이 8년 만에 다시 광주FC 유니폼을 입었다. 2012년에 광주에서 프로데뷔를 이뤘던 선수다. 입단과 함께 주전으로 뛰었고, 에피소드도 있고 그래서 오래 광주에 있었던 느낌이다. 기록보고 1년만 광주에서 뛰었다는 것을 기억해 내고 좀 놀랐다. 광주FC에 미친 계보가 있는데. 이한샘이 그 계보를 잇는 사람 중에 하나. 아이고 소리 절로 나오게 그라운드에서 앞뒤 안 가리도 덤벼드는 선수. 상대 입장에서는 정말 까다로운, 부담스러운 선수. 이한샘은 광주에서 두 번째 인생을 얻었다. 축구선수로서도 그렇지만 진짜 인생도. 2013시즌 준비를 중국에서 했었던 광주FC. 캠프 취재를 갔었는데 사람들이 "한샘이 죽었다가 살아났다"고 알려줬다. 중국팀과 연습경기를 했는데 상대 .. 2021. 1.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