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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취재기자의 딴짓 4.

by 2021S 2011. 12. 2.




2009.12.20

포항 자체 캠프.

포철공고 야구부 연습장.

우승의 주역 김상현·나지완·안치홍 그리고 박기남·이현곤이 함께 했었다.

리틀야구단이 찾아왔던 이날.

포항의 아이돌이 된 KIA 선수들.




2011.10.27


금강구장.  말이 금강구장이지 실은 첨단에 있는 금강기업의 사내 운동장이다.

연습장 찾아 헤매도는 광주 FC 선수단.

비가 왔던 며칠 전에는 염주실내체육관에서 공을 찼다.


광주 FC 주장이 바뀌었다.

부주장 김은선이 승진해서 주장.. ㅎ 박희성이 부주장.

그런데 새주장님 사진이 없다. 이날... 컨디션이 안 좋았던가 훈련장 밖에 있었서 사진이 없다.

대신 올해 고생 많이 한 주장 박기동.

집에서 막내인데 어른스럽다. 학창시절 줄곧 주장을 했던 친구라서 그런지 책임감도 강하고.

그만큼 부담도 많이 느꼈던 것 같다.

나이 많다고 꼭 .. 어른스러운 것도 아니고, 어리다고 해서 속이 없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사람나름이다.





2011.03.11

제주도 나들이. 넥센과의 시범경기.

정준하가 등장한다고는 했지만 언제 나올지는 정해지지 않았던 상황. 정준하가 타석에 들어선 순간..... 투수 심동섭의 표정이 생생하다.

당황황당걱정근심호기심 및 카메라울렁증. 당장이라도 코치님을 찾을 것 같던 그 표정.




2008.03.19

이때는 우리.

지금은 넥센. 그리고 KIA 타이거즈 수석코치.




2009.07.25

최연소 미스터 올스타 인터뷰중.

고졸루키가 첫 올스타베스트를 하더니 MVP까지 차지해버렸다.

이날 난 “(원)스리볼이었는데 과감하게 배팅을 했다. 무슨 생각이었나?”이라는 질문을 던졌고.

안치홍은 “김종모 수석코치님이 올스타전에서 볼넷으로 걸어나가는 것처럼 바보 같은 짓은 없다고 하셔서 욕심부렸다”고 대답했었다.





2010.06.18

모자안에 써놓은 겸손.

마운드에서는 겸손하지 않다.

안치홍과 임찬규, 고졸 루키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선수들이다.

과연 앞으로 고졸 신인들이 프로데뷔 첫해 이 정도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곤 하는데 결코 쉽지 않을 것 같다.

신인왕 타이틀은 가져오지 못했지만 내 마음속 신인왕들 ㅎ.






2009.03.24

시벙경기가 열렸던 이날 WBC 결승전이 열렸다.

한국과 일본의 경기. 역사적인 이날 시범경기 시작도 늦춰졌다. 전광판에는 결승전이 틀어졌다.

전광판을 보고 있는 타자들과 공을 던지고 있는 한기주.





역시 WBC 결승전날 한화 덕아웃 풍경.

딱 봐도 9회말 이범호 동점타 나왔던 순간의 사진 ㅎ.

이때는 한화의 이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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