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기자의 딴짓 12.

2010.10.23  남해.

V. 이게 선수야 코치야.. ㅎ

남해하니.. 남해 물회가 생각나네.

2010.10.23

조규체 코치가 호랑이 군단에 합류했다는 것을 이날 처음 알았다.

서로 수줍게 인사를 나눴다. ㅎ 

2011.04.20

역사가 된 무등경기장 축구장.

재활조였던 고우석. 한승혁은 애리조나 캠프로 떠났다.

신용운은 삼성으로 떠났다.

2012.01.15

목도리 도마뱀이냐는 소리를 들었던 손영민.

출발 전날에야 계약을 끝내고 떠났다. 

고생이 많았던 만큼 아쉬움도 많았던 손영민.

2011.04.15

군산구장. 개그맨 오나미.

군산구장이 리모델링을 한다고? 

올해까지는 경기하기에 최악의 경기장이었다. 
 
숙박 문제도 풀어야 하고.

이벤트, 팬서비스로 진행되는 몇 경기는 괜찮다.

홈 이점이 없다면 KIA가 굳이 끌려갈 필요는 없다.

2011.02.15

1월26일. 프로필상 차일목의 생일이다.

음력으로 세는 이도 있고, 등록된 날짜와 생일이 다른 경우도 있지만.

어찌됐든 생일 축하합니다!

2010.12.13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만난 110m 허들 동메달리스트 박태경.

멀리뛰기 금메달리스트 김덕현.

금메달 따고 펑펑 눈물을 쏟아냈던 김덕현, 저렇게 웃으면서 발랄하게 얘기하는 것 처음봤다.

2010.07.27

사직구장.

기자질 시작하고 가장 유쾌하게 즐겼던 야구.

일이 아니라 휴가로 부산 방문.

기자실이 아닌 관람석에서 야구 관람.

그리고 사직에서의 3연전 마지막날 이용규가 대형 사고를 쳤다.

쓰리런이 나왔을 때는 .. 엌.. 홈런? 이런 반응이었는데..

타자일순해서 만루홈런을 쳤을 때 ... 용큐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이러면서 숨이 넘어가는 줄 알았다. 

주변의 부산 아재들. 전투의욕 상실 그냥 헛웃음만 쏟았더란다. 

  

선발 로페즈. 
 
하우아유 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