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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184

호돌이 전격공개 탈을 쓰고 있는 줄 알고.. 아이들만 보면 손을 내밀어 반기려고 한다는.. 나름의 직업병을 토로한 호돌씨. 세탁소에 특수세탁을 맡겨 탈을 쓰고 있다는 호돌씨. 팬들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해본다는 호돌씨. 알고 보니 비보이 출신의 부산사나이였다! 광주 무등야구장 새 명물 ‘호돌이’ 박준희씨 KIA의 4강 싸움이 전개되고 있는 무등경기장 야구장에 새로운 명물이 등장했다. 호랑이 탈을 쓰고 경기장 곳곳을 누비는 ‘호돌이’가 신나는 율동과 재치 만점의 움직임으로 광주 야구팬들의 kwangju.co.kr 2010. 8. 11.
그라운드 이야기 - 2010.8.8 기사 ....... 킬 당했다. ㅎ 일간지다 보니 가끔 소화하기 애매한 주제들이 있다. 재미는 있지만 뭐라 정리하기 애매한. 근본적으로는 내가 기사를 잘 못쓴 탓이고. 히히. 반성 ㅠ.ㅠ 8일 경기전 김상현이 방망이가 없네 마네 하다가 옆에 있는 두 선배님께 구박을 좀 들었다. 그러게 누가 방망이를 부러뜨리라고 그랬냐. 지가 못 쳐놓고 괜히 방망이 탓이여. (두 선배님이 ... 최희섭과 김상훈. 자동음성지원?) 군산에서의 첫날 김상현의 기록란 K K f2 K.. 삼진 세 개. 포수 파울플라이 아웃~ 주자를 앞에 두고 플라이로 돌아서던 김상현 덕아웃에 돌아오는 도중.. 방망이를 바닥에 내리쳐 부러뜨렸었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도 괜히 구박에 가세한다. 허벅지로 강렬하게 부러뜨려보지라는 얘기에 반응은.. 도저.. 2010. 8. 10.
군산에서의 여름. 다시 마운드에 선 이대진. 집중해서 투구 내용 보려고 했는데... 간밤의.. 폭풍질주(酒)에 하루 내내 후폭풍에 시달리느라 진이 다 빠져버렸다. 3회까지 어떻게 자리 지키고 앉아 보기는 했는데, 오늘 근무날도 아니고 해서 차로 피신을 해서 잠시 에너지 충전을 했다. 그 정신 없는 상황에서도..... 기억나는 건.. 살인적인 각도의 커브. 군산에서의 경기 특히 여름 경기.. 무척 불만이지만 ... 장점도 있기는 있다. 화장실이 뛰어서 10초 거리에 있다는 것. 그리고 공의 무브먼트를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는 기자실 위치. 승리는 놓쳤지만 노장의 투혼이었다. 이대진을 대진형이라고 부르는데... 3년째 보고 있지만 여전히 말을 높여주는 빅초이와도 호형호제하게 됐다. 입으로는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요즘 꽤 기.. 2010. 8. 8.
지구는 돈다, 신종길 영광의 상처 이 찜통더위에 군산 경기라. 홈경기는 홈경기인데.. 9경기를 군산에서 하다 보니.. 출장을 아니 갈 수도 없고, 그러자니 매번 가기도 그렇고. 무등경기장도 헬이지만 군산구장도 만만치 않은 곳이라. 집 놔두고 원정 아닌 원정을 가는 선수들 가는 걸음 가볍지는 않다. 군산으로 떠나는 버스.. 로페즈가 가장 먼저 승차했을 것이다. 퇴근하고 나오는데 복도에서 로페즈와 마주쳤다. 유쾌한 표정, 마치 바캉스 가는 사람 같다. 버스 대기도 안 했는데 일찌감치 짐가방 끌고 .. 지고 나온 로페즈. 둘이 얘기를 하고 나오는데 경기장 입구에 서 있던 꼬마팬들 로페즈 보고 눈이 커진다. 그러면서 아유 로페즈? 사인사인 이러면서 야단법석. 하지만 로페즈는 눈 하나 깜짝 않고.. 노 아임 새미 소사.. 이러면서 짐꾸러미를 들고.. 201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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