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이거즈

뛰어야 산다!!!

by 2021S 2015. 1. 8.

뛰어야 산다!!

 

고영창. 임기준. 최희섭. 박기남.

 

 

 

 

요즘 KIA 선수들 뛰느라 정신없다. 체력 테스트 ‘러닝’이 기다리고 있다.


400m×10. 최소 19분에서 최고 23분. 20대 초반이 19분. 30대 넘어가시면 23분.

 

 

 

전대 운동장. 한 팀이 달리고 나면 다른 팀이 와서 뛰고. 알아서 모여 드는데 KIA 릴레이다.
 

'

 

 

 

 

뛰어야 사는데. 뛰다가 죽겠단다.

 

찍고 보니 얼굴 없음.

 

 

 

 

 

 

얼굴 없는 사진 주인공은 임준혁과 김준. 가운데는 박성호.

 

 

 

 

학생 같은 고영창.  KIA같은 김성계.

 

 

 

 

나라 잃은 표정과 자세.

 

블랙리스트 나지완. 광주일고 선배 심동섭 기다리는 백세웅. 완주한 윤완주.

 

 

 

 

뽀글이 좌완 임기준과 심동섭.

 

 

 

 

 

누가 구경꾼인가. 

 

최희섭을 보는 박기남과 임기준, 고영창

박기남, 임기준, 고영창을 보는 최희섭.

 

 

고영창이 제일 안정적으로 잘 달렸다.  17분 20 몇 초에 끝.

 

형은 형이라고. 의젓하게 달린 고영창과 달리 사촌 동생 임기준은 뛰는 시간보다 앉아 있던 시간이 더 많았다는 ㅎ.

 

사무실 가는 길에 둘이 차를 태워줬는데. 임기준은 죽겠다만 무한반복.

 

 

15분에 끊겠다던 박기남은 중간에 운동화끈이 풀려서 리듬이 깨졌다나.

 

 

 

어제는 핸드폰 배터리 놓고 나와서 챙기러 올라갔다가 핸드폰을 두고 나왔다. 야구장에 가서야 그걸 깨달아서 취재하고 집에 다시 갔더라는.

 

오늘은 카메라를 열심히 챙겨나왔는데 메모리 카드가 없었다고 한다. 하하. 급히 인근 매장으로 달려가서. 어휴.. 시즌 시작도 안했는데... 큰일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