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컨디션은 누가 잘 알까?
공을 던지는 투수 본인이 가장 잘 알고.
공을 받는 사람 역시 던지는 이만큼 잘 안다.
새로운 투수가 오면 가장 먼저 만나보는 사람이 공을 받은 포수다.
던지는 투수보다 더 세밀하게 컨디션, 구위 정도를 알고 있기도 한다.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불펜 포수로 참가하는 KIA 조현.
대표팀 마운드 컨디션을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 중 한 명 일 것이다.
대표팀 투수들 공 받아 본 불펜 포수 KIA 조현
“특급 마무리 정대현 있기에 야구 대표팀 이상 없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는 사령탑 조범현 감독을 비롯해 이용규·윤석민·양현종 세 명의 KIA 선수가 뛰고 있다. 그리고 KIA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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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스프링 캠프때.. 사진.
양현종은 고등학교 때부터 봐온 선수. 손재간이 좋아서.. 컷 패스트볼도 .. 무척 잘 들어오고 있단다.
양현종, 은메달이라도 따게 된다면 그냥 현지에서 눌러앉겠단다. 광주로.. 꼭 돌아오세요. 양 선수님.
올 시즌 부진에 부진을 거듭했던 한 투수.
기자가 안방마님 김상훈에 물었다.
000투수 어디 몸이 안 좋아요?
............
아뇨.. 공이 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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