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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이야기

당신의 꿈은 .. 안녕하십니까?

by 2021S 2010. 12. 27.






성탄절날 학강초 야구부 후원의 날 행사가 있었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따라 했던 귀염둥이 녀석들.

연습 정말 열심히 한 것 같다 ^^



올 시즌 학강초 후배들을 위해 탈삼진 하나당 1만원씩 적립한 양현종은 역시 인기스타.

독한 마무리캠프 잘 끝내고 돌아온 김주형, 김다원도 자리를 했고. 조현도 자리했고.

공로패를 받은 두산 최주환도 특별 휴가를 받아서 행사에 참석했다.

동생이 학강초에서 야구를 하고 있다는 서석초 출신 KIA 루키 박기철.

롯데 루키 광주일고의 백왕중도 참석.






학강초 최태영 감독과 해태시절 함께 야구를 했던 최향남도 깜짝 등장했다.



국내무대로 돌아온 최향남. 계약서에 도장만 찍으면 된다고 하더니 하루 사이에 결정을 했나보다.

‘도전’ 가슴 뛰게 하는 단어이면서도 어려운 단어다.

원래의 꿈에 다다르지는 못했지만 그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렸던 나의 20대..  그래서 늘 가슴 설레면 살았던 것 같다.

내 도전에 아쉬움은 없지만.. 난 다시 돌아간다면 다른 선택을 할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감동적인 도전이었고 다시 돌아가더라도 또 도전하겠노라는 최향남의 얘기가 더 특별하게 들렸다.

마지막 최선을 다해 주어진 역할을 하고 싶다는 최향남. 다음에는 그라운드에서 만나기로 했다.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293375600418183008


롯데팬들을 위한 서비스 사진 하나 더. 루키 백왕중.

정장을 입고 있어서... 못 .. 알아봤다는데..

다시보니 예전이나 지금이나 얼굴이 똑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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