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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스프링캠프14

주장이자 에이스 … 책임감에 대처하는 양현종의 자세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진짜 어린 선수였는데. 무슨 일 있으면 눈 동그랗게 뜨고 물어보던 어린 선수였는데. 지금은 세 아이의 아버지이자, 팀의 에이스이자, 국가대표의 대표 선수. 올 시즌에는 주장 역할까지 맡게 됐다. KIA는 야수들이 주로 주장을 맡아온 팀이라서. 양현종이 주장으로 가장 많은 걸 갖추기는 했지만 진짜 주장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 못 했다. 그라운드에서도, 밖에서도 다른 이야기가 안 나오게 잘하는 선수가 주장으로는 최고다. 투수들은 알아서 잘 어우르고 있었고. 이게 야수들도 함께 챙기면서 가야 한다. 양현종의 이야기대로 야수와 투수는 따로 생활하기도 하고. 훈련도 거의 따로따로 하기 때문에 더 많이 신경을 써야지 주장 역할을 할 수 있다. 훈련이 끝나.. 2020. 3. 10.
브룩스, 모든 구종이 손에서 똑같이 나오게 던져라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나의 할많하않 캠프 취재의 시작은 브룩스. 12시간 정도를 날아가서. 경유를 해서 다시 2시간 정도를 국내선을 타고 도착한 포트마이어스. 우여곡절 헤프닝 속에 밤 11시에 렌터카를 받고 낯선 나라의 낯선 도로를 달려서 숙소 도착. 그리고.. KBO 연봉이랑 통계 관련 기사를 보내놓고 눈 잠깐 붙이고 경기장으로 출근했다. 다행히 경기장이 숙소에서 넘어지면 있는 곳이라서. 오키나와야.. 킨구장이야.. 눈 감고 다닐 정도지만. 새로운 캠프지는 처음이라서. 일단 동선 확인을 하고. 적응의 시간을 가진 뒤. 본 구장과 서브 구장을 오가면서.... 라이브 피칭을 봤다. 두 군데서 라이브 피칭이 진행돼서.. 처음 브룩스 피칭은 놓쳤다. 15개를 던지고 잠.. 2020.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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