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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투수4

KIA 2022 스프링캠프 - 2월 2일, 프로답게 켐프 사진, 특히 투수들 사진의 대부분은 뛰는 것이다. 뛰고 또 뛰고. 여기는 가장 마지막에 뛰는 어르신조. 앞에 이준영있는데 덜 어르신이라고 먼저 뛰어가서 앵글에서 벗어났다. 중간조 막내조... 인데... 윤중현은 고등학교 때부터 봐서 그런지.. (사실 이승재 빼고는 고딩 때부터 봤던 선수들이고, 정해영은 아주 꼬마 시절부터 봤는데) 훨씬 베테랑 느낌. 친구 찬호이러면 더 어색하다. 윤중현은 고등학교 때도 뭔가 진중했다. 박찬호는 아니 뭐라고요 9년 차라고요??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한결같은 모습이 좋다 ㅋ. 변하기 쉬운 곳인데 변하지 않는 선수가 좋다. 밖에서는 여전히 어린 선수 같지만 박찬호 근성은 존경한다. 야구를 사랑하는 선수, 근성 있는 선수다. 3년 동안 수비 이닝 생각하면 물론 배운 것.. 2022. 2. 3.
1년 만에 … KIA 마운드 뒤바뀐 명암 (20.05.14)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시즌 전부터 불펜 기사는 몇 번 썼다. 특히 좌완 불펜진에 대한 부분. 그나마 경험 많은 좌완 임기준이 부상으로 감감무소식. 하준영도 캠프에서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고. 홍백전과 연습경기를 통해 마운드로 돌아왔지만 제 공을 뿌리지 못했다. 결국 개막 엔트리에서 빠졌다. 그런데 몸이 좋지 않았다. 지난주에 우연히 하준영 수술 소식은 들었는데. 이렇게 빨리 바로 수술 는 줄은 몰랐다. 알고 있으면 뭐하나. 확인을 안 하고 있었느니. 기사를 안 쓰고 있었으니. 선수들 부상 소식은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아무튼 기자로서는 반성을 한 하루였다. 지인으로는 안타까웠던 하루. 열심히 준비했던 것을 아니까.. 그래도 현명하게 잘 추스르고 돌아올 선수라.... 2020. 5. 14.
KIA 임기영 ‘선발’ 잡았어~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지면 제목은 '감' 잡았어로 나갔는데. 제구, 안정, 자신감... 이라는 부분을 합쳐서. 인터넷판은 그 내용을 한 번에 담기 어렵기도 하고. 선발 경쟁의 승자가 됐다는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금요일에 2군 경기 등판했다고 해서 결과를 물었더니. "많이, 많이 좋았죠"라고 답하던 임기영. 그래서 얼마나 좋았나 했더니. 심하게 좋았다. 6이닝 1피안타 11탈삼진. 투구수는 66. 빠르게 자신 있게 들어가면서. 빠르게 등판을 끝냈다. 임기영에게도 직접 몇 번 이야기했는데. 올 시즌 임기영, 느낌이 좋다. 좋았던 그때의 모습이 돌아왔다. 최근 2년 부진할 때의 그 표정이 아니다. 표정이 좋아지면서 결과도 좋아진 건지. 결과가 좋아서 표정이 좋아진 건.. 2020. 4. 28.
투수 삼총사 있기에 … 올 KIA 마운드 ‘맑음’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신년 특집호를 장식해준 '하전문'. 박은 동강대 후배들과 필리핀에 나가있어서. 올 시즌 박은 일단 선발 경쟁도 가능한 자원이라. 확실한 불펜, 세 사람. 올 시즌에도 '젊은 마운드'는 KIA의 주요 자산일 것이다. 가장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지난해와 변동 없이 그대로 운영된다. 홍상삼이라는 전력은 일단 두고 봐야 되는 상황이고. 지난 시즌을 생각한다면 분면 KIA 마운드는 강점이다. 하지만 내 예상은 '의외로 초반 부진도 가능하다'이다. 똑같지만 똑같지 않은 게 있다. 마음, 욕심. 지난해 많은 투수들은 '잃을 게 없는' 상황에서 자신 있게 도전하는 입장이었다. 또래의 젊은 투수들이 즐겁게 경쟁하고 이겨가면서 좋은 결과가 ..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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