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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환10

2021 KIA 스캠 스케치 - 2월 6일 (시끌시끌 내야 펑고) 내야수 두 조로 나눠서 펑고를 받는다. 이 조는 단신, 경량조인가 ㅎ 박찬호, 김태진, 최정민, 김선빈 위에 사진에는 없던 인물, 김규성. B조의 최장신. B조의 시끄러움을 담당하는 박찬호와 김태진. 뭘 해도 신난 김태진. B조가 몸은 가볍지만 수비는 더 진중하다 ㅎ. 펑고 담당 위더마이어 수석코치님께 아주 잘했다는 칭찬을 들었다. 엑설런트까지 사용하며 칭찬을 해준 B조. B조에 이어 수비 훈련에 들어간 A조는. 나이로도 무게로도 이긴다 ㅎ 최형우 황대인 터커 나주환 류지혁도 A조인데. KIA 류지혁은 딱 한번 인터뷰하면서 만나서 아직은 어색하다. 야수들 러닝할 때 저 선수가 도대체 누구지.. 고민도 했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중. 지난해 1루수로 변신한 황대인과 올해 1루로 이동하게 된 터커. .. 2021. 2. 6.
2020년 8월 1일 예상 달성 기록 + 엔트리 변동 ◇2020년 8월 1일 프로야구 예상 달성 기록(★KBO 기념상) KIA 최형우 = 400.2루타(-3) 4번째 KIA 나주환 = ★1,000안타(-3) 99번째 KIA 나지완 = 5G 연속 득점(7/22 대전 한화~) 롯데 송승준 = 110승(-1) 23번째 롯데 전준우 = 150홈런(-2) 51번째 롯데 민병헌 = ★100홈런(-1) 97번째 롯데 마차도 = 5G 연속 득점(7/21 문학 SK~) KT 황재균 = 300.2루타(-3) 26번째 KT 박경수 = 6년 연속 10홈런(-1) 45번째 키움 박병호 = 7년 연속 20홈런(-3) 2번째 키움 서건창 = 200도루(-2) 24번째 키움 박준태 = 23G 연속 출루(6/30 고척 두산~) 키움 김하성 = 5G 연속 타점·득점(7/25 고척 롯데~).. 2020. 8. 1.
황대인을 웃게 한, 베테랑의 힘 잘 맞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설마 홈런?했는데 비거리 120m. 좌투수를 상대로 밀어서 홈런. 127km짜리 슬라이더 공략했다. 두 번째도 가볍게 훌쩍 넘겼다. 이번에는 우투수의 132km 포크볼을 잡아당겨서 비거리 100m 홈런. 경기 전에 황대인을 보고 몇 번 웃었다. 러브투게더데이 유니폼이 핫핑크인 줄 몰랐는데. 덕아웃에 가장 최형우가 등장을 했다. 눈이 번쩍. 선수들 하나씩 나오는데... 아 황대인. 다른 선수에 비해 신장이 작은데 스타킹을 올려 신어서 더 둥글둥글. 외야에서 몸을 풀고 들어오더니 또 웃겼다. 나주환이 황대인을 세워놓고 뭔가를 계속 주문했다. 몇 번 어색해하면서 빼더니 포즈를 취하던 황대인. 그래서 완성된 황설현. 황대인의 뒤태에 감탄한(?) 나주환이 카메라 앞에 세워서 명장면이 완.. 2020. 7. 11.
[20.07.03] 9안타 8득점, 효율 야구로 4위 점프 최형우 13년 연속 10홈런에 하나 남았다. 넘어갔다고??를 이야기하고 있던 나. 최형우의 표정은 홈런이었다 ㅎ 김선빈은 야구 천재 맞다. 복귀해서 안타 하나씩은 치긴 했어도 뭔가 부족했는데. 그깟 적응. 나주환도 수비 인정. 베테랑답게 길목 잘 잡고, 바로 반응한다. 그만큼 데이터가 잘 쌓여있기도 하고. 나주환과 찰떡인 마성의 박찬호. 스타킹 나란히 올려 신고 애국가 나올 때 꼭 붙어있는 두 사람. 전상현은 걱정할 것 없는, 알아서 잘하는 모범생. 창원 거포 한승택. 공룡 잡는 호랑이. 강자에게 강한... 올 시즌 3전 전승. LG에는 야속했던 비, KIA에게는 행운의 비. 야구는 9회까지, 한화. 두산 박세혁의 첫 끝내기 홈런 2020년 7월 3일 KBO 전적 ▲창원전적(3일) KIA 001 002 .. 2020. 7. 3.
[20.06.13] 문학 놀부, 나주환 KIA 나주환 참 독특한 캐릭터다. 상대팀에겐 정말 얄미웠던 선수. KIA를 상대로 결정적인 장면도 많이 연출했다. KIA 팬들에게 미움(?) 많이 샀던 선수인데 원래 덕아웃에 있던 사람처럼 느긋하다. 올 시즌 5승 정도 역할을 하면 자신의 몫을 하는 것이라고 목표를 이야기했었다. 벌써 3승 책임졌다. 가뇽의 어깨를 가볍게 해준 삼중살 플레이 그리고 인천에서의 홈런 두 방. 원래 친정팀 상대할 때 선수들 힘 많이 들어간다.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긴장도 하고 힘도 들어가는데. KIA의 넘버2는 즐긴다. 얼굴에 “재미있다”가 쓰여있다. 수비는 경험을 하면 쌓이고 좋아지는데, 방망이는 왜 경험으로 안 되는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갸우뚱했었는데. 익숙한 옛 안방에서는 안타에서 그치지 않고 담장을 넘긴다. 그것도.. 2020. 6. 14.
처음 전상현이 처음 기록한 세이브. 지금까지 지켜본 윌리엄스 감독 스타일은 잡을 경기는 무조건 잡고 간다. 내일은 없다 이런 느낌? 웬만하면 스타팅 라인업 그대로 경기를 풀어가고 잡을 경기는 빈틈없이 끝내려는 모습들을 보고 있다. 전상현까지 안 나오고 끝났다면 전력상 더 좋았겠지만 원래 야구가 이렇다. 그래서 좋다. 첫 세이브를 했다. 7-3, 4점 차의 상황에 나왔지만. 주자가 두 명 나가 있었기 때문에 세이브 조건이 됐다. 전상현의 첫 세이브라는 이야기에 사람들 분위기가 처음인가???? 기록을 찾아보고 확실히 첫 세이브라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해까지 매니저를 하면서 기념구 기록을 담당한 프런트가 공을 받아와 곱게 기록을 써줬다. ㅎ 마운드의 주축, 미스터제로, 생애 첫 세이브까지 했지만 마운드의 막내다. .. 2020. 6. 5.
[20.05.23] 친정 울리고 브룩스 웃게 한 나주환 2020년 5월 23일 프로야구 전적 친정 울린 KIA 나주환,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KIA 브룩스도 첫승 신고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키움 타선 홈런 정도는 쳐야 잘 친 날, 두산 vs 삼성 왼쪽에서도 치고 오른쪽에서도 치고 역대 세 번째 좌·우 연타석 홈런, KT 로하스 ▲인천전적 KIA 001 300 202 - 8 S K 100 010 100 - 3 △승리투수 = 브룩스(1승 1패) △홀드투수 = 박준표(2홀드·KIA) △패전투수 = 김태훈(2패) △홈런 = 나주환 1호(4회2점·KIA) 정진기 1호(5회1점·SK) ▲부산전적 키움 112 003 050 - 12 롯데 000 110 001 - 4 △승리투수 = 요키시(3승) △패전투수 = 이인복(1패) △홈런 = 김하성 3호(3회1점) .. 2020. 5. 26.
[20.05.21] 3승 쓸어 담은, 선발의 힘 2020년 5월 21일 프로야구 전적 KIA 야구는 투수 놀음. 누가 5선발인가? 첫 스윕, 5할 넘고 5위로 박찬호 + 황대인 = 4타점 수비에서는 오늘도 열일, 나주환 “나 때문에” 불펜 투수들에게 미안했던 임기영, 8이닝 1실점 키움 박정음이 끝냈다 오늘은 3루타, 창평의 아들 LG 김윤식, 첫 홀드 수확 3홀드는 있었지만 세이브는 없었다, 두산 맞으면서 큰다, KT 소형준 2020년 5월 21일 KBO 전적 ◇광주전적 롯데 100 000 000 - 1 KIA 041 000 10X - 6 △승리투수 = 임기영(1승 2패) △ 패전투수 = 박세웅(2패) ◇고척전적(연장 10회) S K 221 001 020 0 - 8 키움 000 241 001 1 - 9 △승리투수 = 조상우(1승 4세이브) △패전투수.. 2020. 5. 22.
3인 3색 3연승 올 시즌 KIA의 강점으로 꼽았던 부분이 선발인데. 생각보다 빨리 그리고 견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해부터 KIA 마운드의 분위기는 봄날이었다. ‘맏형’ 양현종을 필두로 서로 경쟁하고, 의지하고. 좋은 일 있으면 같이 좋아하면서도 더 잘하려는 욕심들로 노력하고. 올해 마운드 경쟁은 지난 시즌 업그레이드판이다. 이민우를 시작으로 가뇽, 임기영이 나란히 승리투수가 됐다. 가장 이상적인 게 선발 투수가 승리투수, 중간은 홀드, 마무리는 세이브. 주어진 자리에서 주어진 역할을 하고 주어진 타이틀을 챙기는 게 가장 좋은 모습이다. 중간 투수들은 크게 이기거나 크게 지면서 홀드를 챙기고 있지는 못하지만. 세 경기에서 선발들이 제 역할을 해줬다는 점이 가장 의미 있다. 불펜 전력도 아낄 수 있었고. 초반이 좋지.. 2020. 5. 21.
[20.05.20] 한 번에 쓰리아웃, 가뇽 9K KIA KBO리그에 73번 있었던 귀한 장면. KIA는 지난 2011년 5월 8일 문학전 이후 처음이자 8번째. 문학에서의 삼중살은 끝내기 삼중살이라서 더 기억에 남는다. 2-1로 앞선 연장 11회말 무사 1·2루에서 유동훈이 조동화의 타구를 바로 잡았고. 3루로 송구. 이범호가 베이스를 밟으면서 스타트 끊은 대주자 김연훈 아웃. 그런데 이범호가 아웃을 잡고 느긋하게 있었다. 이현곤과 안치홍이 다급하게 1루를 외쳤고, 1루에 있던 주자 박진만도 돌아오지 못한 걸 확인하고 김주형에게 송구. 그렇게 끝내기 삼중살이 완성됐었다. 오늘은 나주환이 잘 잡고 잘 찍고 잘 던졌다. 가뇽은 내가 가뇽이다를 보여줬다. 9K. 앞선 경기에서는 야수들이 공·수에서 가뇽에게 비협조적이었는데 시작과 함께 부지런히 홈런도 날려주.. 202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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