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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8

2월 7일, 야구는 팀플레이 - KIA 2022 스프링캠프 함평 캠프가 끝나가고 있는데.. 2월 7일을 이제 올린다. 추운 날씨에 먼 길 오가느라 체력이 뚝 떨어졌다가 주말 조금 쉬었더니 살 것 같다. 다시 열심히 달려보자. 외야에서 몸을 풀던 투수들. KIA에 귀한 좌완들이 모여있다. 홍상삼 빼고.. 왼손으로 공을 던지는 양현종 최지민 이의리 이날 캠프 첫 팀플레이 훈련이 진행됐다. 따로 훈련을 하던 야수, 투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날. 마운드 중심에 캡틴 김선빈과 막내 윤도현. 캠프 첫 턴에는 혼이 나가있던 윤도현. 늘 붙어 다니던 김도영 없이 잘 적응하고 있다. 외야에는 피칭조 투수들. KIA 투수진 좋다. 지난해 위기도 있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외부에서도 KIA 마운드를 높게 봤다. 경험이라는 자산을 쌓은 젊은 투수들. 경험 많은 양현종도 가세했고. 신인 .. 2022. 2. 20.
2월 6일, 시시각각 - KIA 2022 스프링캠프 그라운드의 시간은 정말 빠르다. 비시즌 잠깐 천천히 흘러가는 것 같던 시간도, 캠프 시작과 함께 빠르게 흘러간다. 빠르기만 한 것도 아니다. 그라운드는 시시각각 변한다. 어제의 영웅이 오늘의 역적이 되고, 1회초 영웅이 1회말 역적이 되기도 하고. 끝나 봐야 아는 곳. 시시각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그라운드, 2월 6일 함평 날씨가 그랬다. 눈이 왔다가 해가 떴다가. 어떤 게 진짜 날씨인지 알 수 없는 오락가락한 날이었다. 그래서 실내 연습장에서 훈련이 시작됐다. 이날 새 얼굴도 등장했다. 소크라테스 브리토. 강렬한 이름이다.. 소크라테스에게 첫 훈련은 강렬했다. 혀를 내두르게 하는 훈련. 소크라테스를 찍으려다가. 황대인을 찍었는데... 이 사진은 평온해 보이는데 사실 악 소리가 난무하는 훈련장이다. K.. 2022. 2. 12.
2021년 5월 9일 예상 달성 기록 – DH1 ◆개인 기록(★기념상) 나주환 ★1,500경기 출장(-1) 54번째·500타점(-5) 100번째 키움 서건창 1,200안타(-5) 74번째 키움 이정후 3G 연속 2루타(5/5 고척 KT~) 롯데 손아섭 200도루(-3) 26번째 롯데 장두성 6G 연속 득점(5/1 사직 한화~) NC 나성범 250.2루타(-1) 44번째·5G 연속 득점(5/1 창원 키움~) 두산 장원준 130승(-1) 11번째 두산 김재환 6년 연속 10홈런(-2) 48번째 김현수 1,100타점(-5) 12번째 김민성 1,400경기 출장(-1) 70번째·4G 연속 2루타(5/2 대구 삼성~) 채은성 2G 연속 홈런(5/6 잠실 두산~) 최 정 1,200타점(-6) 7번째 정의윤 1,100안타(-4) 92번째 박해민 ★ 1,000경기 출.. 2021. 5. 9.
2021 KIA 스캠 스케치 - 2월 6일 (시끌시끌 내야 펑고) 내야수 두 조로 나눠서 펑고를 받는다. 이 조는 단신, 경량조인가 ㅎ 박찬호, 김태진, 최정민, 김선빈 위에 사진에는 없던 인물, 김규성. B조의 최장신. B조의 시끄러움을 담당하는 박찬호와 김태진. 뭘 해도 신난 김태진. B조가 몸은 가볍지만 수비는 더 진중하다 ㅎ. 펑고 담당 위더마이어 수석코치님께 아주 잘했다는 칭찬을 들었다. 엑설런트까지 사용하며 칭찬을 해준 B조. B조에 이어 수비 훈련에 들어간 A조는. 나이로도 무게로도 이긴다 ㅎ 최형우 황대인 터커 나주환 류지혁도 A조인데. KIA 류지혁은 딱 한번 인터뷰하면서 만나서 아직은 어색하다. 야수들 러닝할 때 저 선수가 도대체 누구지.. 고민도 했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중. 지난해 1루수로 변신한 황대인과 올해 1루로 이동하게 된 터커. .. 2021. 2. 6.
또 … KIA 김선빈 ‘부상의 늪’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김선빈, 두 번째 복귀 후 드디어 제 몫을 해줬는데 하루 만에 다시 DL. 시즌 세 번째 부상이다. 자주 하는 말이지만 부상도 실력이 되는 곳이다. 어떤 부상이든. 열심히 하려다가 일어난 안타까운 부상이든, 자신의 과실과 상관없이 일어난 부상이든. 시간이 금 아니 다이아몬드인 곳이라서, 부상은 많은 것을 잃게 하는 요소다. 계산이 서는 선수가 최고의 선수다. 기본적인 실력과 함께 큰 부상 없이 자리를 지켜준다는 것이니까. 지도자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수다. 냉정하게 많은 이들이 김선빈의 풀타임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FA 첫해부터 아쉬운 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정말 예상치 못한 부상들까지 겹치면서 KIA의 야수진이 요동치고 있다. .. 2020. 8. 13.
NC 만나는 KIA, 도약 위한 시험대 (20.06.16)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월요일은 체육면이 1면 제작이다. 다른 날은 2면 제작인데. 1면 제작날인 오늘 하필 기사가 차고 넘쳤다. 프로야구 주간 전망대에 어제 광주FC 연승, 광주 주장 여름 200경기 출장, 류지혁 검진 결과 거기에 올드 유니폼 데이 보도자료까지. 여름 200경기 출장 관련해서 크게 못 다룬 게 아쉽지만. 지면 제작이라는 게 이런 어려움이 있다. 정해진 판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기사를 써야 하고 제작을 하고. 한편으로는 그런 짜임새 속에 편집의 묘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지면 제작이 흥미롭다. 편집부 선배도 처음에는 다르게 편집하면서 욕심을 냈었는데... 기사가 많아서... 두 면 제작이었으면 선배 마음에도 쏙 드는 판이 나왔을 것인데. .. 2020. 6. 16.
[20.06.11] 홈런으로 12점, 잘 지는 불펜이 필요하다 ◆2020년 6월 11일 KBO 전적 KIA 3안타 김주찬, 담장도 넘겼다 4번타자 류지혁 3안타 숨 고른 이민우 다시 시작된 불펜 고민, 잘 지는 것도 중요하다 KT 강백호 복귀 홈런, 강백호는 강백호 쌍방울까지 소환한 한화, 17연패 홈런 1위 LG 라모스, 13호포는 결승포 하루에 2승 LG, 하루에 2패 SK 하루에 2홀드 LG 진해수 ▲수원전적 KIA 000 034 001 - 8 K T 104 440 00X - 13 △승리투수 = 김민수(1승 2패) △패전투수 = 이민우(3승 2패) △홈런 = 강백호 6호(3회1점) 장성우 4호(3회3점) 로하스 10호(4회3점·이상 KT) 오선우 1호(6회3점) 김주찬 1호(6회1점) 터커 9호(9회1점·이상 KIA) ▲창원전적 두산 001 001 030 - .. 2020. 6. 11.
[20.06.10] 비와 완봉승 가만히 서 있는데 점수가 쌓였다. 김민 큰 부상은 아니길... 브룩스가 모처럼 시원하게 점수 지원을 받았다. 지난 등판 전날에는 선발 전원 안타가 터졌다. 가장 불안한 시선으로 경기를 지켜봤을 브룩스. 다음 날 윌리엄스 감독에게 “브룩스가 가장 불안하게 경기를 봤을 것 같다. 득점 지원이 잘 따르지 않는 편인데”라는 질문을 했다. 윌리엄스 감독이 웃으면서 “득점 지원이 적었는데 야구를 그럴 때도 있고. 아직 시즌이 남았고 매경기 6점을 내줄 수 있을 것이다”고 이야기를 했었다. 그 경기는 7-3 승리로 끝났다. 브룩스는 뭐 별로 개의치 않았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음.. 덕아웃에서 표정을 보면 그게 아니던데.. 류지혁의 호수비에 반응하는 모습에서도 웃음이 났다. 비가 만들어준 브룩스 무사사구 완봉승 클릭..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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