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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5

뭐라도 쓰자... 비도 오는데 (광주FC 주영재와 이정효 감독) 그라운드의 시간은 빠르다. 2월에 글을 쓰고 안 썼다. 바쁘게 살다 보니 벌써 또 이렇게 여름이다. 야구는 올스타브레이크, 축구도 23라운드 일정을 소화했다. 나라는 어수선하다. 이게 나라냐 싶을 정도로.. 여기저기 틈이 보인다. 미치게 내리는 비에 곳곳에서는 우울한 소식이 들리고. 그래서 뉴스를 보지 않고 있다. 스트레이트 기사만 보고, 그 안에 담긴 사연들은 애써 외면하고 있다. 일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비가 그치고 나면 더위가 오고, 이 여름은 참 잔인할 것 같다. 비를 뚫고 엊그제 축구장에 갔다. K리그1 광주FC vs 대구FC. 비가 너무 와서 토요일이라서 모처럼 기자석이 한가했다. 2851명. 지붕도 없는 열악한 경기장에. 이름은 축구전용구장이라고 해놨지만 전용 연습장 같은 경기장에 300.. 2023. 7. 17.
마침내 K리그 봄이 온다…5월 8일 개막 (20.04.27)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K리그 개막날도 확정됐다. 5월 8일. 금요일에 이사회가 열려 개막 날짜가 정해졌다. 우리 회사는 금, 토가 휴무다. 금요일 자 발행하고, 일요일에 다시 출근해서 월요일 자 신문을 제작한다. 그런데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 빠르게 정보들이 유통된다. 어느 순간 지면은 늦은 소식만 전하는 느림보와 같아졌다. 금요일에 지면 제작은 하지 않지만 인터넷 기사는 마감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지면 제작을 했다. 금요일 소식이지만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중요한 소식이니까. 앞선 기사보다 더 추가할 수 있는 부분은 언제 나머지 일정 등이 확정될 것인가. 전남 드래곤즈는 그래서 홈에서 몇 경기를 하는가. 추첨 결과 따라서 전남은 안방에서 14경기를 치른다. 올 .. 2020. 4. 27.
박진섭 감독 “끈끈해져 왔다 … 광주 FC 기대하시라”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이미 개막을 했어야 했는데. 어쩌다 보니 기약 없는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광주FC 선수들 올 시즌에는 순천과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태국 캠프 한번 들어가려고 했는데 끝내 못 가보고 캠프 종료 . 선수들 캠프 치를 때는 코로나19 사태가 이렇게 심각하지 않았다. 또 선수단은 거의 리조트에 격리 되다시피 지내서 ㅎ. 골프 리조트인데... 한국 나이 좀 있는 어르신들이 많이 골프치러 오시더라면서... 안에서 수영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잘 지냈단다. 한국 음식이 종종 생각나는 게 힘들었다고. 그리고 광주 선수들 있을 때 태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크게 있었는데. 그게 좀 무서웠다고. 아무튼 훈련 잘하고 돌아왔는데. 아직 나도 선수들 못.. 2020. 3. 7.
광주 FC 시즌권 끊고 응원 가자!!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설 연휴 보내고 첫 출근해서 제작한 면. 솔직히 일하기 싫은 날이 있다. 연휴 보내고 복귀한 이 날이 그랬다. ^^;; 흔히 말하는 생기사 만들기가 귀찮아서.. 연휴 중에 나왔던 광주FC 유니폼, 시즌권 출시, K리그2 시즌 일정 자료 가지고 기사 만들었다. 팬들에게 관심 많은 소식들이기도 하다. 매년 광주FC 시즌권은 구매하고 있다. 많이 즐겁게 찾아주시라는 바람으로 2~3장 구입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곤 하는데. 이번에는 KIA야구 끊겠다는 형부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ㅎ 스토브리그를 보내면서 동요한 KIA 팬들의 민심. 올해는 광주FC 올인해보겠다는 사람들이 주변에 좀 있다. 새로운 구장에서 새로 시작하는 만큼 지난해에 이어 축구 인기.. 2020. 2. 2.
“우리 겨울은 여름보다 뜨겁다” 광주 FC 승격 향한 구슬땀 (20190109)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546959600651331008&search=%BF%EC%B8%AE%20%B0%DC%BF%EF%C0%BA “우리 겨울은 여름보다 뜨겁다” 광주 FC 승격 향한 구슬땀 승격에 도전하는 광주 FC가 ‘자신과 싸움’을 시작했다. 한 달여의 휴식기를 보낸 광주 선수단은 지난 2일 목포 축구센터에 소집됐다. 4일 광주 스포츠 과학센터에서 체력테스트를 하며 ‘맞춤형 훈련’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광주는 지난 7일 광양으로 건너갔다. 광양은 한 시즌의 전체적인 틀을 다지는 무대이다. 광주는 오는 28일까지 광양에서 ‘체력’에 초점을 맞춰 지옥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찬 바람이 불던 8일 오전에도 광주 선수들은 광양공설운동장에서… kwangj.. 2019.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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