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사 AS

박진섭 감독 “끈끈해져 왔다 … 광주 FC 기대하시라”

by 2021S 2020. 3. 7.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이미 개막을 했어야 했는데. 어쩌다 보니 기약 없는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광주FC 선수들 올 시즌에는 순천과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태국 캠프 한번 들어가려고 했는데 끝내 못 가보고 캠프 종료 .

선수들 캠프 치를 때는 코로나19 사태가 이렇게 심각하지 않았다.  또 선수단은 거의 리조트에 격리 되다시피 지내서 ㅎ. 

골프 리조트인데... 한국 나이 좀 있는 어르신들이 많이 골프치러 오시더라면서... 안에서 수영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잘 지냈단다. 한국 음식이 종종 생각나는 게 힘들었다고. 

그리고 광주 선수들 있을 때 태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크게 있었는데. 그게 좀 무서웠다고. 

아무튼 훈련 잘하고 돌아왔는데. 아직 나도 선수들 못 보고 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3월 1일에 맞춰 다들 준비를 했을 것인데. 올 시즌 축구나 야구나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났고. 그 결과는 정말 아무도 모르겠다. 

그리고 박인비. 리우 올림픽 때 신들린 퍼트를 보면서 혼자 방에서 기립 박수를 쳤던 기억이 난다. 골프 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퍼트가 .. 정말 어렵다. 침착하게 잘 읽고 세밀한 감으로 쳐야 하는데. 나같이 성격 급한 사람들은... 아 생각해 보니 올림픽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구나. 

 

 

박진섭 감독 “끈끈해져 왔다 … 광주 FC 기대하시라”

광주FC의 새로운 시즌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이 시작됐다.광주에 2020시즌은 ‘새로움’이다. 지난해 K리그2 우승을 이루며 올 시즌 K리그1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광주는 새 전용구장 시대도 맞는다. 올해는 광주의 창단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많은 의미가 담긴 2020시즌을 위해 광주 선수들은 순천과 태국에서 동계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순천에서 진행된 1차 동계훈련에서 체력 강화에 집중했고, 태국에서는 연습 경기 일정 등을 소화하면…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