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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유쾌한 투수' 앤서니, 코치로 KIA 복귀(2019.01.08)

by 2021S 2019. 12. 11.

앤서니가 돌아왔다!
많은 외국인 선수들을 만나고 겪었다. 


“아 .. 맞다. KIA에 있었지”라고 어쩌다 생각이 나는 선수가 있고. 
잘 지내고 있을까 .. 궁금한 선수도 있고. 

그리웠던, 생각하면 기분 좋아졌던 선수.
특유의 웃음으로 인사를 하고, 덕아웃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을 했었다. 
어려운 팀 마운드 사정상 마무리 역할도 했었고. 


정말 많은 선수들이 좋아했던 선수. 


나중에 함평에서 재회 인터뷰 기사 나올 때 다시 자세히 이야기하기로 하고. 
올 시즌 기분 좋게 썼던 기사 중 하나. 재회 날을 기다리면서.

추억의 사진인데. 정말 다들 어리다. 머리를 보니 단체 삭발. 
앤소사. 소사 흉내내는 앤서니. 엉덩이가 포인트다. 
사진 찍을 당시의 유쾌함이 아직도 기억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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