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19년도 이틀 남았다.
뜨겁게 시작됐던 시즌이었던 것 같은데.
여기저기에서 시즌을 시작한다고 분주했던 초반.
오키나와에서도 대규모의 자체 캠프가 치러졌는데... 결과적으로는 실패 ㅡㅡ;;
이범호가 중심이 되어서 김주찬, 나지완, 안치홍, 김민식, 박준태가 오키나와에서 먼저 시즌을 준비했었는데. 결과는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투수조에서도 이민우, 박지훈, 황인준, 고영창 등이 오키나와조를 구성했었는데... 캠프가 너무 길었다는 반응들.
반대로 자체 캠프를 못해서 결과가 좋지 못했던 경우도 있다.
최형우가 괌에서 캠프를 해왔었는데 아들 출산 문제로 이번 해는 건너뛰었다. 내년 다시 괌에 갈 예정이다. 이창진, 유민상 등을 이끌고.
나름의 방법과 루틴을 찾고 가지고 있는 것도 능력인 것 같다.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547564400651904011&search=v12
밑에 류현진 FA기사를 보니. 류현진이 정말 최고의 시즌을 보낸 것 같다.
화려한 2019시즌을 보내고, 다저스를 떠나 토론토로 간다.
많은 예상과 달랐던 2019시즌이다.
절대는 절대 없는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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