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사 AS

김주찬, 복귀 시계 빨라졌다

by 2021S 2020. 2. 9.

650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1월에 '김주찬이 12월에 수술했다, 복귀에 4~5개월이 걸린다'라는 기사를 썼다. 

2016시즌이 끝나고 수술했을 때보다 구단이 예상하는 재활, 복귀 시간이 더 길었다. 그동안 나이도 더 먹고 이제 불혹의 선수가 됐으니까. 

그런데 그랬던 기사, 전망 민망하게 김주찬이 10일 그러니까 내일 비행기로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로 향한다. 

1월 초에 봤을 때는 조금 다리를 절룩거렸는데 놀라운 회복력이다. 그만큼 의지도 있고 준비도 잘했고. 

내일 가면서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 들고 가는 모양이다. 아빠의 마음으로 두 손 무겁게 캠프에 들어가는 '최고참'.

김주찬의 2000안타 도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광주FC는 두 번째 태국 전지훈련인데. 이번에는 광주 전훈 취재를 못 갔다. 아쉽다. ㅠ.ㅠ 

일단 미국 취재에 올인해야 한다. 출장 일정이 다가오니까 처리할 게 산더미고 걱정도 많아지고. 

일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긴장상태다. 몸이 재산이 선수들 취재 가는 거라서 이런 시국에는 기침도 조심스러운데. 

오늘도 장례식장 갈 일이 있었는데 고민 고민하다 편부만 했다. 먼 길 가니까 컨디션 조절도 해야 하고 사람들 많은 폐쇄 공간 아직은 무서우니까. 

걱정 걱정. 진짜 진짜 멀 것이란다.  아 걱정. 

 

김주찬, 복귀 시계 빨라졌다

KIA 타이거즈의 ‘최고참’ 김주찬의 복귀 시계가 빨라졌다.KIA의 베테랑 김주찬이 오는 10일 미국 플로리다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른다. 먼 길을 날아가는 김주찬은 KIA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자신의 21번째 시즌을 준비한다. 김주찬은 지난 12월 왼쪽 허벅지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으면서 1일 시작된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됐었다. 당초 재활과 복귀에 4~5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재활 훈련에 매진한 김주찬은 복귀 시간을 앞당겨 스프링캠프로 향…

kwangju.co.kr

 

약점 줄이고 스피드 올리고 … 광주 FC 익어가는 ‘원팀’

광주FC의 2020시즌이 태국에서 무르익고 있다.광주는 지난달 19일 태국 치앙마이로 떠나 K리그1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태국으로 떠나기에 앞서 광주는 순천에 1차 캠프를 차리고 워밍업을 했었다. 1차 동계 훈련에서 새로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고 기초 체력 강화 훈련에 집중한 광주는 2차 동계훈련에서는 본격적인 실전 준비를 하고 있다. 선수들은 전술훈련, 세트피스, 연습경기 등을 병행하면서 실전 감각을 키우고 있다. 여기에 ‘세밀함’이 강조되고 있다…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