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비시즌에는 기사 만드느라 고민이 많다. 그런데 이번 비시즌은 수월하게 편하게 잘 넘어간 것 같다.
오히려 인터뷰는 해놓고 못 다룬 경우도 있고 ...
황윤호 마무리캠프 때 길게 인터뷰를 했었는데 지면에 못 싣다가 안치홍 이적 후 다시 인터뷰를 해서 기사를 올렸다.
한승택도 크리스마스 이브날 인터뷰를 했었는데...
옆에서 황윤호가 인터뷰 해놓고 기사 안 나온다고 구박 아닌 구박을 했고. 한승택도 "나중에 스프링캠프 가 있을 때 쓰시는 것 아니냐"고 했는데. 그렇다 정말 한승택 스프링캠프 들어가고 나서 기사를 썼다 ㅋ
말 잘하고, 카메라도 잘 받는 스타일인데 아직도 영상 울렁증이. 그때 인터뷰도 음성으로 해놨었다.
지난 시즌 돌아보면서 야구 이야기 재미있게 했었는데.. 언제 시간 나서 올려봐야지라는 생각만 벌써 두 달째.
'오답노트'에서 답을 찾고 있다고 했다.
공부 잘하는 애들이 '오답노트'를 잘 활용한다. 어차피 아는 문제, 쉬운 문제는 복기 안 해도 맞는다. 학교 다닐 때 보면 꼭 틀리는 문제를 틀렸다.
무엇이 문제인지 잘못인지를 잘 알고 이해해야 다음에는 정답을 만들 수 있다. 프로야구 선수들에게는 경험도 중요하다.
경험과 실패에서 올 시즌 답을 찾겠다던 한승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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