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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유격수’ 제 옷 찾기 나섰다

by 2021S 2020. 3. 7.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1년 사이에 '박찬호'의 지분이 정말 많이 달라졌다. 

수비에서 백업 정도만 해줘도 .. 이랬는데. 지금은 주전조에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것도 유격수 자리에서 .

원래 유격수 자원으로 영입을 했고. 지난해가 오히려 신기할 정도다. 

3루는 처음이라고 그랬는데. 잘 해줬다. 선수들 이야기 들어봐도 3루수는 참 어려운 자리라고 한다.  

범위 넓은 박찬호에게는 유격수가 잘 어울리기는 하다.  

박찬호와 김선빈의 키스톤 콤비. 익숙했던 '꼬꼬마 키스톤 콤비' 대신 새로운 진영이 갖춰졌다. 

지난 시즌 막바지 수비 집중력 떨어졌던 부분에 대해서는 박찬호도 많은 반성, 고민을 했다. 

수비는 하던 대로 편하게 박찬호답게 하면 될 것이고. 문제는 공격이다.  좋았던 감을 어느 정도 다시 보여주고, 유지하느냐. 그래도 시즌 준비하고, 경기하는 것 보면 여유가 많이 생겼다. ㅎ

 

 

박찬호 ‘유격수’ 제 옷 찾기 나섰다

KIA 타이거즈의 박찬호가 꼭 맞는 옷을 입고 내야 중심에 설 수 있을까? 아쉬움 많았던 2019시즌에 박찬호는 KIA 팬들을 웃게 한 ‘깜짝 스타’였다. 타고난 수비 실력을 바탕으로 약점이었던 공격에 힘을 더했고, 재치 있는 주루로 KBO리그 도루왕까지 차지하며 군 전역 후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 사람들은 다시 박찬호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 시즌 기세를 이어 올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갈지 또 어느 자리에 서게 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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