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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감독5

다시 또 내야+톱타자, KIA의 도돌이표 고민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스포츠면은 최대한 즐겁게 만들자라는 생각이다. 걱정근심 많은 세상, 스포츠라는 게 즐겁기 위해서 하고 즐겁기 위해서 보는 것이니까. 그런데 늘 좋은 이야기, 긍정적인 내용만 담을 수 없다. 오늘이 그랬다. 어제 담당팀에게는 올 시즌 가장 기억에 남을, 암담한 결과들이 나왔다. 시즌 돌아보면 가장 치명적인 패배로 기록될 수도 있는... 일단 KIA는 6-1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졌다. 승리의 상징이었던 나주환의 스리런도 막지 못한 패배. 전상현, 문경찬이 무너졌다는 점. 볼넷이 패배의 빌미가 됐다는 점에서 패배의 충격은 컸다. 양현종의 4.1이닝 8실점 뒤 찾아온 패배라 마운드 수습이 중요한 부분이 됐다. 브룩스도 걱정이다. 정말 꼬우면 완투.. 2020. 7. 7.
기지개 켜는 K리그…뜨거워지는 광주FC (20.04.22)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닫혀있던 축구장 문도 열렸다 . K리그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취재진의 현장 취재를 불허했었다.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었고 KBO 개막 일정도 나오면서 K리그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21일부터 현장 취재와 타 구단과의 연습경기가 가능해졌다. 오랜시 간 못 봤던 선수들을 만났고. 드디어 새로운 안방이 될 광주축구전용구장도 방문했다. 광주FC를 상징하는 노란 의자. 무등산이 보이는 전망. 가변석에서는 선수들 숨소리도 들릴 기세. 물론. 예산이 많지 않아서 아쉬운 게 많기는 하다. 한번 지으면 몇십 년을 사용해야 하는 구장. 넉넉하게 처음부터 잘 지어놓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한계가 많다.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이라서 어수선함도 .. 2020. 4. 25.
박진섭 감독 “끈끈해져 왔다 … 광주 FC 기대하시라”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이미 개막을 했어야 했는데. 어쩌다 보니 기약 없는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광주FC 선수들 올 시즌에는 순천과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태국 캠프 한번 들어가려고 했는데 끝내 못 가보고 캠프 종료 . 선수들 캠프 치를 때는 코로나19 사태가 이렇게 심각하지 않았다. 또 선수단은 거의 리조트에 격리 되다시피 지내서 ㅎ. 골프 리조트인데... 한국 나이 좀 있는 어르신들이 많이 골프치러 오시더라면서... 안에서 수영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잘 지냈단다. 한국 음식이 종종 생각나는 게 힘들었다고. 그리고 광주 선수들 있을 때 태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크게 있었는데. 그게 좀 무서웠다고. 아무튼 훈련 잘하고 돌아왔는데. 아직 나도 선수들 못.. 2020. 3. 7.
“반갑다, 친구야” 개막전에서 만난 라이벌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순천 캠프에서 박진섭 감독을 만났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한 기자가 "개막전 상대로 누구 만나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을 했다. 박진섭 감독이 먼저 이야기한 팀이 바로 성남이었다. 동갑내기, 라이벌의 구도. 박 감독은 “이슈도 되고 그런 면에서는 성남이 괜찮을 것 같다”며 초반 분위기가 좋아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다음으로 꼽은 팀이 바로 포항. 아직 광주가 포항전 승리가 없다. 이길 뻔했던 적은 있다. 2016시즌 개막전. 광주 해결사로 나선 정조국이 멀티골을 넣을 때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는데. 결과는 3-3 무승부. 후반 42, 45, 47분에 연달아 포항에 골을 내줬다. 당시 현장에 있었는데 포항팬들의 함성에 경기장이 떠.. 2020. 1. 21.
광주FC “올해 K리그1서 일 낸다”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올해도 내가 가니 날이 춥더라 ㅋ. 전날 봄이 왔나 싶게 따뜻했던 날씨. 비 예보가 있어서 하루 미뤄서 광주FC 동계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순천으로 갔다. 다행히 바는 오지 않았지만 거세 바람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추운 날에도.. 훈련 시작과 함께 선수들은 땀을 쏟기 시작했다. 단순해 보이는, 재미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서킷 트레이닝 만만치 않다. 훈련 전 얼굴들은 어디가고 .. 훈련이 끝난 뒤 핼쑥해진 선수들이 있더라 ㅋ. 광주의 터줏대감 여름이 힘들다, 지난해보다 힘들다고 인증해줬다. 그런데 그렇게 힘들게 하도록 하는 의미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전용구장이라고 해도.. 마음에 쏙들 정도는 아니겠지만. 워낙 예산이.. 그래도.. 2020.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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