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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8

2020년 10월 3일 예상 달성 기록 + 엔트리 변동 2020년 10월 3일 예상 달성 기록(★KBO 기념상) KIA 터 커 : 30홈런-100타점(-1홈런·5타점) 78번째 키움 김하성 : 600득점(-5) 77번째 100득점-100타점(-1타점) 35번째 한화 이성열 : 500.사사구(-4) 74번째, 5년 연속 10홈런(-2) 66번째 삼성 구자욱 : 30G 연속 출루(8/26 대구 LG~) LG 박용택 : ★2,500안타(-2) 첫 번째 두산 김태형 : 감독 500승(-1) 12번째 두산 장원준 : 130승(-1) 11번째 두산 최주환 : 2G 연속 홈런(10/1 대전 한화~) 롯데 민병헌 :★100홈런(-1) 98번째 롯데 손아섭 : 8년 연속 10홈런(-1) 24번째 롯데 이대호 : 14년 연속 200루타(-2) 첫 번째 NC 원종현 : 5년 연.. 2020. 10. 3.
2020년 9월 20일 예상 달성 기록 + 엔트리 변동 ◇2020년 9월 20일 프로야구 예상 달성 기록(★KBO 기념상) KIA 최형우 : 1,300타점(-1) 4번째 KIA 나지완 : 2,100루타(-8) 48번째 KIA 최원준 : 19G 연속 안타(8/26 잠실 두산~), 23G 연속 출루(8/21 광주 NC~) LG 박용택 : ★2,500안타(-3) 첫 번째 LG 오지환 : 50.3루타(-1) 11번째, 5G 연속 득점(9/15 대전 한화~) LG 김현수 : 800사사구(-2) 28번째 LG 홍창기 : 21G 연속 출루(8/25 대구 삼성~) LG 양석환 : 2G 연속 홈런(9/18 잠실 롯데~) KT 황재균 :1,600안타(-1) 32번째 KT 유한준 :★1,500안타(-5) 37번째, 7년 연속 10홈런(-1) 30번째 키움 : 서건창 : 500사.. 2020. 9. 20.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feat 양현종)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중요한 3연전이다. 가장 치열하게 4강 싸움을 하게 될 상대. 가장 많은 경기가 남은 상대. 그리고 기억이 좋지 못한 곳. 잠실에서 많이 졌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11연패라니. 2019년 7월 27일 두산전부터 2020년 6월 7일 두산전까지 잠실에서 계속 졌다. 광주에서 야구는 일상이다. 6시 30분이면 이 가게 저 가게 다 야구를 틀어놓고 있다. "야구장 갈래?"도 쉬운 약속이다. 퇴근 시간 바로 전에 약속하고도 갈 수 있는 곳이 야구장이다. 열심히 치맥하고 택시 타고 금방 집에 갈 수도 있다. 서울팬들에 야구는 노력이다. 넓고 넓은 도시에서 6시 30분이라는 시간. 예매 전쟁도 벌여야 한다. 올 때도 걱정이지만 갈 때도 교통편 걱정. .. 2020. 8. 11.
멘탈 걱정?? 실패가 키운 KIA 문경찬, 다시 뛴다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지면 기사와 온라인 기사가 다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온라인 기사를 수정했다. 지면 마감은 일찍 끝났다. 체육면은 7시 정도면 마무리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날 경기 결과에 따라서 다음 날 신문에는 엉뚱한 기사가 실리기도 한다. 올해도 ... 몇 번. '고진감래' 김규성과 류지혁이 기회를 얻었다.. 이런 기사를 써놓고 그날 광주FC 홈경기가 있어서 축구장으로 달려갔는데. 류지혁이 부상으로 실려 나갔다. 지면 기사는 어쩔 수 없이 발행이 됐고. 인터넷 기사는 올리지 못했다. ㅠ.ㅠ 이날도 문경찬과 홍상삼을 놓고 고민했다. 두 선수 모두 주말에 간단히 인터뷰를 하면서 이야기를 들어놨고. 잘하고 있고, 또 잘해줘야 하는 선수들이라. 홍상삼을 선택.. 2020. 6. 25.
꾸준함에 대하여 (feat 최형우 박찬호) ‘꾸준함’. 말은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건 쉽지 않다. 꾸준함은 인내의 다른 말이지만, 여기엔 ‘잘함’이라는 요소도 있어야 한다. 인내로, 노력만으로 프로무대에서 꾸준할 수는 없다. 잘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자리를 지키는 것이다. 꾸준하기 때문에 잘하는 것이기도 한, 아무튼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는 ‘꾸준함’. 단어 자체의 무게보다는 무거운 ‘꾸준함’. 그래서 꾸준함의 대명사 최형우는 대단한 선수다. 꾸준하게 한다는 것. 노력과 실력으로 이뤘다. 아프지 않게 애를 쓰고 있고, 웬만하면 아프다고 자리를 비우지 않는다. 그게 후배들에게는 놀라움이자 배움이 됐다. 후배들은 “천하의 최형우가??”이런 시선으로 본다. 잠시 방심해도 될 것 같고, 아프다고 쉬어가도 될 것 같은데. 그런 게 없다. 결과.. 2020. 6. 18.
시원했어요? 섭섭했어요? (20.06.12)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전상현의 무실점이 깨진 순간. 노련한 유한준이, KIA에 강한 유한준이 초구에 담장을 넘겼다. 공이 높게 간다 싶었는데 여지없이 돌아간 방망이. 전상현은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ㅎ 맞는 순간 '아차' 싶었다는 전상현. 홈런은 맞았지만 남은 두 개의 아웃카운트는 삼진으로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홀드를 하나 더하고. 문경찬이 무조건 직진으로 1점의 승부를 지켜주면서 팀은 승리를 거뒀다. 다음 날. 전상현에게 다른 설명 없이 "시원했어요? 섭섭했어요?"라고 물었다. 바로 무슨 말인지 이해하고 웃던 전상현. 아쉬움을 이야기했지만 기록이 깨졌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아니었다. 기록은 신경 안 썼고, 점수도 줄 수 있는데, 실투가 아쉬웠다는 전상현.. 2020. 6. 12.
[20.06.11] 홈런으로 12점, 잘 지는 불펜이 필요하다 ◆2020년 6월 11일 KBO 전적 KIA 3안타 김주찬, 담장도 넘겼다 4번타자 류지혁 3안타 숨 고른 이민우 다시 시작된 불펜 고민, 잘 지는 것도 중요하다 KT 강백호 복귀 홈런, 강백호는 강백호 쌍방울까지 소환한 한화, 17연패 홈런 1위 LG 라모스, 13호포는 결승포 하루에 2승 LG, 하루에 2패 SK 하루에 2홀드 LG 진해수 ▲수원전적 KIA 000 034 001 - 8 K T 104 440 00X - 13 △승리투수 = 김민수(1승 2패) △패전투수 = 이민우(3승 2패) △홈런 = 강백호 6호(3회1점) 장성우 4호(3회3점) 로하스 10호(4회3점·이상 KT) 오선우 1호(6회3점) 김주찬 1호(6회1점) 터커 9호(9회1점·이상 KIA) ▲창원전적 두산 001 001 030 - .. 2020. 6. 11.
황금돼지해 KIA 복덩이 꿈꾼다 (20190103) 비시즌, 차분하게 한 해를 돌아보고 있다. 점수로 준다면 올 시즌은 30점도 안 주고 싶다. 좋은 일도 많았지만 안 좋은 일, 아픈 일이 너무 많아서. 올해 실수도 많이 했다. 반성도 하고 추억도 떠올리고, 한 시즌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에. 올 시즌 기사 돌아보기. 2019년 첫 기사 주인공은 차명진과 박찬호였다. 올해 돼지띠가 누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최형우와 띠동갑 박찬호와 차명진. 이 기사를 쓸 때만 해도. 많은 이들이 기대를 하던 선수들은 아니었다. 박찬호는 현역으로 군대를 다녀왔고, 차명진 역시 군 복무와 부상 등으로 예측할 수 없는 전력이었다. 그래도 입단 때부터 기대를 많이 했던 자원들. 잘 됐으면 하는 바람까지 담아서 기사를 썼다. 박찬호는 늘 그렇듯 호호 웃으면서 전화 인터뷰를 했고... 2019.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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