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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163

[20.05.14] '윌리엄스호' 수비의 아이러니 야구는 투수놀음이지만 그 투수도 수비에 웃고 웃는다 수비를 우선 이야기하는 KIA 윌리엄스 감독이지만. 그래 뜻대로 되면 야구가 아니지. 기록되지 않은 실책, 한 뼘 부족한 수비에 KIA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이 올라가고 있다 한화 김진영 어제 KKK 오늘도 KKK 한화 이용규 부상자 명단 시즌 초반 부상이 많다. 부상 조심. 삼성 이성규도 사구에 맞고 어지럼증으로 박계범과 교체 6587일. LG가 SK와의 3연전에서 스윕을 기록한 게 18년 전 이야기. 2002년 4월 30일~5월 2일 잠실시리즈 이후 첫 스윕. 주인공은 끝내기 안타의 정근우 김태형 감독 시즌 1호 감독 퇴장. 개막하고 10일도 안 됐는데 또다시 판정 논란.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 길었던 것인가 ▲대전전적(14일) KIA 000 000 10.. 2020. 5. 14.
1년 만에 … KIA 마운드 뒤바뀐 명암 (20.05.14)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시즌 전부터 불펜 기사는 몇 번 썼다. 특히 좌완 불펜진에 대한 부분. 그나마 경험 많은 좌완 임기준이 부상으로 감감무소식. 하준영도 캠프에서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고. 홍백전과 연습경기를 통해 마운드로 돌아왔지만 제 공을 뿌리지 못했다. 결국 개막 엔트리에서 빠졌다. 그런데 몸이 좋지 않았다. 지난주에 우연히 하준영 수술 소식은 들었는데. 이렇게 빨리 바로 수술 는 줄은 몰랐다. 알고 있으면 뭐하나. 확인을 안 하고 있었느니. 기사를 안 쓰고 있었으니. 선수들 부상 소식은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아무튼 기자로서는 반성을 한 하루였다. 지인으로는 안타까웠던 하루. 열심히 준비했던 것을 아니까.. 그래도 현명하게 잘 추스르고 돌아올 선수라.... 2020. 5. 14.
[20.05.13] 어찌 됐든 세이브, KIA는 3연승 어찌 됐든 세이브 KIA 문경찬 승리가 간절했던 KIA 이민우 끝내준 롯데 민병헌 마수걸이 홈런 안타치고 도루하는 롯데 안치홍 결국은 끝낸 NC 한화와 SK 5연패 SK 10안타 2점 vs LG 12안타 14점 사실은 삼성이 강자였던가. 키움의 시즌 두 번째 패배. 7일 KIA에 5-8로 졌던 키움. 4연승 뒤 두 번째 패. 이번에는 삼성에 영봉패다. 삼성은 KIA전 위닝 시리즈.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야구. 그래서 재미있다. 이틀 연속 1점 차 역전승, KIA 3연승 성공 ‘호랑이 군단’이 세 경기 연속 승부를 뒤집으면서 3연승에 성공했다. KIA 타이거즈가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와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전날 1점 차 역전승 kwangju.co.kr ◇대전전적 .. 2020. 5. 13.
방망이 ‘기지개’… 뒷문은 ‘불안’ (20.04.30)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포수들이 4안타를 합작했던 날. 이정훈이 강렬한 타격으로 눈길을 끌면서 백용환, 한승택과 함께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었다. 원래 개막 초에는 선발 투수들 엔트리에서 빼놓고 3포수 체제로 가니까. 다시 퓨처스리그에서 기회를 노리게 된 이정훈. 백용환은 믿음을 홈런으로 보답하고, 윌리엄스 감독에게 첫승을 선물했었다. 2호포까지 기록하면서 방망이 실력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포수는 굳이 따지자면 수비에 더 무게가 실리는 포지션이다. 얼마나 수비에서 모습을 보여주느냐 그리고 무릎 수술 이력이 있는 만큼 얼마나 부상 없이 시즌을 잘 소화하느냐에 따라서 백용환의 올 시즌 성적이 달라질 전망이다. 가장 좋은 기회를 만났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 2020. 5. 12.
[20.05.12] 나지완도 터졌다, 문경찬의 시즌은 지금부터 KIA 나지완도 터졌다, 시즌 1호포 = 동점포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던 KIA 문경찬의 첫 세이브 웃지 못한 한화 김민우, 7이닝 1피안타 8K 인생투에도 팀은 4연패 역시 스타는 스타. 빅리그가 주목하는 나스타 강스타 아직은 어색한 ‘롯데’ 장원삼, 이적 첫 등판서 3이닝 5실점 나지완도 터졌다 … KIA 시즌 첫 연승 절박했던 ‘뒷심 싸움’에서 KIA타이거즈가 승자가 됐다.KIA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개막 첫 주 나란히 2승 4패를 기록 kwangju.co.kr ◇대전전적 KIA 000 000 011 - 2 한화 000 001 000 - 1 △승리투수 = 전상현(1승) △ 세이브투수 = 문경찬(1세이브) △패전투수.. 2020. 5. 12.
[20.05.09] 5병살+투수 황윤호, 총체적 난국 KIA, 5병살이면 이길 수가 없다 잘 던지다가 한 번에 무너진 임기영, 투수 데뷔전 황윤호 백용환의 전성시대 개봉 박두? 버티는 자가 강자, 삼성 원태인 한화 김범수의 눈물인가 땀인가 비로 쉬어간 세 구장 ◇대구전적 KIA 002 000 000 - 2 삼성 000 040 19X - 14 △승리투수 = 원태인(1승) △패전투수 = 임기영(1패) △홀드투수 = 노성호 김대우 최지강(이상 삼성) △홈런 = 백용환 2호(3회1점·KIA) ◇고척전적 한화 001 101 000 - 3 키움 000 013 10X - 5 △승리투수 = 한현희(1승) △세이브투수 = 조상우(3세이브) △홀드투수 = 이영준 양현 △패전투수 = 김범수(2패) △홈런 = 송광민 2호(4회1점·한화) 이정후 2호(7회1점·키움) 2020. 5. 11.
[20.05.08] '마수걸이 홈런' 이명기 안치홍, 느껴지는 그들의 부재 NC 이명기, 롯데 안치홍 시즌 1호포 KIA 가뇽 5.1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4실점(3자책점) 5안타, KIA 시즌 첫 영봉패 롯데 끝내기 폭투로 4연승 롯데 노경은 575일 만의 1군 복귀 KT ‘대형 신인’ 소형준, 5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 역대 8번째 고졸투수 데뷔전 선발승 ◇대구전적 KIA 000 000 000 - 0 삼성 110 110 10X - 5 △승리투수 = 최채흥 △ 패전투수 = 가뇽 △홈런 = 살라디노 1호(4회1점·삼성) ◇부산전적 S K 030 111 200 0 - 8 롯데 010 003 310 1 - 9 △승리투수 = 구승민 △패전투수 = 김주한 △홀드투수 = 박민호 (SK) △홈런 = 한동민 (5회1점) 최정 (7회1점·이상 SK)안치홍 (2.. 2020. 5. 11.
[20.05.07] 윌리엄스 감독 첫승 '약속의 8회' KIA 2연패 뒤 첫 승. 윌리엄스 감독 KBO 데뷔승 ‘이적생’ 변시원 KIA 첫 승 주인공. 1850일 만의 승리투수 믿음에 응답한 백용환, 4번 타자는 최형우 한화 이용규의 ‘작심 발언’ SK 이재원 손가락 골절상 LG 정찬헌 4255일 만에 선발 복귀전 ◇광주전적(7일) 키움 400 000 001 - 5 KIA 200 000 15X - 8 △승리투수 = 변시원 △패전투수 = 이영준 △홀드투수 = 양현 김상수 (이상 넥센) △홈런 = 모터(9회1점·키움) 백용환 1호(8회1점) 터커 1호(8회3점·이상 KIA) ◇수원전적(7일) 롯데 010 000 312 - 7 k t 020 010 000 - 3 △승리투수 = 오현택 △패전투수 = 김민수 △홀드투수 = 구승민 진명호 (이상 롯데) △홈런 = 손아섭.. 2020. 5. 9.
마침내 웃었다. 축하의 날. 다행히 개막 시리즈에서 축하 화면이 떴다. 맷 윌리엄스 감독의 첫승 기념. 시즌 1호, 감독님 경기 멘트를 듣고 온 홍보팀. “선발 이민우가 1회 4실점을 했지만 그 이후로 안정을 찾으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자들도 8회 인상적인 공격력으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다른 소감을 물었지만 '그저 웃지요' 였다고 ㅎ. 앞에 2패가 좀 아팠다. 개막전, 윌리엄스 감독의 전략은 있었지만. 선수들이 그 전략과는 다른 결과를 만들었다. 구상의 가장 중요했던 선발에서 먼저 계산이 틀어졌다. 브리검이 많은 공을 던지지 못할 것이니까 일단 선발부터 내려놓고 보자였는데. 그래서 상대의 좌완 불펜진에도 좌완에 좋은 모습을 보이는 터커, 최형우를 클린업 트리오에 배치를 했는데. 나지완은 뒤에 넣어서 두 번째 이닝에도 무게.. 2020. 5. 8.
[20.05.06] 외야에서 갈린 승패 외야 싸움에서 졌다. 조금은 어색해 보였던 좌익수 박준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어느새 키움선수가 되어있는 모습. 1회 박찬호의 2루타에 이은 김선빈의 적시타로 선취점. 이렇게 점수 내고 한참 득점이 없을 것 같다는 예언(?)을 했다. 터커-이우성-최형우가 범타로 물러났고. 8회 2사까지 KIA의 추가 점수는 없었다. 그나마 박찬호와 최형우가 개막에 맞춰 컨디션이 올라왔다는 부분이 KIA에는 위안거리?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를 우선 강조하는 윌리엄스호에는 더 아쉬운 패배. 수비는 스텝이다. 야수들 쫓아갈 때 발을 보면 실수를 할지 안 할지 안다. 최원준 뛰어갈 때 예상을 했다. 더 빠르게 움직이고 기다려야 했는데 아쉬운 실수가 나왔다. 기록은 안타지만. 터커도 어제 오늘 타구 판단에서 아쉬운.. 2020. 5. 7.
[20.05.05] 흔들린 양현종 엇나간 불펜 공략 KBO가 일본과 미국 시장에 수출된 날 ㅎ. 실시간으로 새벽잠을 이기고 KBO를 보고 있는 미국 야구팬들의 반응을 보면서 엄청 웃었다. 간절하게 개막을 기다리던 KIA팬들의 빠른 시즌 적응력도. 개막전 + 어린이날의 콜라보레이션이라면서 한탄을 하는 멘션에 웃음이 났더란다. 그랬었었다. KIA는. 개막전에도 어린이날에도 뭔가 그랬다. 사상 초율의 '화재 연기'로 인한 경기 중단까지. 기자실에서 가장 먼저 연기를 발견했다. "어 연기다"를 외친 뒤 얼마 되지 않아서 검은 연기가 더 커졌고, 결국 경기가 중단됐다. 경기를 다시 돌아보면. 3회 양현종과 선두타자 박준태와의 승부가 가장 결정적인 지점이라고 생각한다. 2회도 힘겨웠다. 1회와 달리 투구수가 늘었고, 실점도 했다. 그래도 매 이닝 깔끔할 수는 없으니.. 2020. 5. 5.
세상에 이런 홈런이 (feat 최형우) 카메라 들고 관중석 돌아다니다가. 느낌이 왔다. 홈런이 나올 타이밍이라고. 그렇게 최형우의 홈런 장면을 포착했다. 그 순간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까 방망이가 부러졌다. 부러진 방망이로 홈런을 친 최형우! '부러진 방망이와 홈런'하면. 두 사람이 생각난다. 말 그대로 방망이가 부러졌는데 담장을 넘겼던 '홈런왕' 김상현. 그리고 방망이가 부러진 줄 모르고 타석에 있다가 친절한 포수 강민호의 이야기에 방망이를 바꿔 들고 나와서 담장을 넘겨버렸던 안치홍. 경기가 끝나고 최형우에게 방망이 이야기를 안 꺼낼 수가 없었다. 김기자 : 홈런 상황에 배트가 부러졌는데 넘어갔더라고요? 최형우 : 그니까요. 방망이가 ... 방망이가 문제인 것 같아요. 풉. 김기자 : 아니 본인이 잘 쳐서 방망이를 부러트리고도 넘긴 것 아..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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