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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16

2021 KIA 스캠 스케치 - 2월 6일 (시끌시끌 내야 펑고) 내야수 두 조로 나눠서 펑고를 받는다. 이 조는 단신, 경량조인가 ㅎ 박찬호, 김태진, 최정민, 김선빈 위에 사진에는 없던 인물, 김규성. B조의 최장신. B조의 시끄러움을 담당하는 박찬호와 김태진. 뭘 해도 신난 김태진. B조가 몸은 가볍지만 수비는 더 진중하다 ㅎ. 펑고 담당 위더마이어 수석코치님께 아주 잘했다는 칭찬을 들었다. 엑설런트까지 사용하며 칭찬을 해준 B조. B조에 이어 수비 훈련에 들어간 A조는. 나이로도 무게로도 이긴다 ㅎ 최형우 황대인 터커 나주환 류지혁도 A조인데. KIA 류지혁은 딱 한번 인터뷰하면서 만나서 아직은 어색하다. 야수들 러닝할 때 저 선수가 도대체 누구지.. 고민도 했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중. 지난해 1루수로 변신한 황대인과 올해 1루로 이동하게 된 터커. .. 2021. 2. 6.
2020년 10월 11일 예상 달성 기록 + 엔트리 변동 2020년 10월 11일 예상 달성 기록(★KBO 기념상) KIA 터 커 : 30홈런-100타점(-1홈런·4타점) 78번째 KIA 김선빈 : 11G 연속 안타(9/29 고척 키움~) KIA 최형우 : 10G 연속 안타(10/1 고척 키움~) NC 이명기 : 500득점(-3) 107번째 NC 알테어 : 30홈런-100타점(-1홈런) 78번째 NC 박석민 : 21G 연속 출루(9/20 사직 롯데~) 롯데 민병헌 : ★100홈런(-1) 98번째 롯데 손아섭 : 8년 연속 10홈런(-1) 24번째 두산 박건우 : 500득점(-2) 107번째 두산 김재환 : 30홈런-100타점(-3홈런) 78번째 두산 최주환 : 10G 연속 안타(9/30 대전 한화~), 2G 연속 홈런(10/9 수원 KT~) 최정 : 270死구.. 2020. 10. 11.
또 … KIA 김선빈 ‘부상의 늪’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김선빈, 두 번째 복귀 후 드디어 제 몫을 해줬는데 하루 만에 다시 DL. 시즌 세 번째 부상이다. 자주 하는 말이지만 부상도 실력이 되는 곳이다. 어떤 부상이든. 열심히 하려다가 일어난 안타까운 부상이든, 자신의 과실과 상관없이 일어난 부상이든. 시간이 금 아니 다이아몬드인 곳이라서, 부상은 많은 것을 잃게 하는 요소다. 계산이 서는 선수가 최고의 선수다. 기본적인 실력과 함께 큰 부상 없이 자리를 지켜준다는 것이니까. 지도자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수다. 냉정하게 많은 이들이 김선빈의 풀타임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FA 첫해부터 아쉬운 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정말 예상치 못한 부상들까지 겹치면서 KIA의 야수진이 요동치고 있다. .. 2020. 8. 13.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feat 양현종)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중요한 3연전이다. 가장 치열하게 4강 싸움을 하게 될 상대. 가장 많은 경기가 남은 상대. 그리고 기억이 좋지 못한 곳. 잠실에서 많이 졌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11연패라니. 2019년 7월 27일 두산전부터 2020년 6월 7일 두산전까지 잠실에서 계속 졌다. 광주에서 야구는 일상이다. 6시 30분이면 이 가게 저 가게 다 야구를 틀어놓고 있다. "야구장 갈래?"도 쉬운 약속이다. 퇴근 시간 바로 전에 약속하고도 갈 수 있는 곳이 야구장이다. 열심히 치맥하고 택시 타고 금방 집에 갈 수도 있다. 서울팬들에 야구는 노력이다. 넓고 넓은 도시에서 6시 30분이라는 시간. 예매 전쟁도 벌여야 한다. 올 때도 걱정이지만 갈 때도 교통편 걱정. .. 2020. 8. 11.
2020년 7월 31일 예상 달성 기록 + 엔트리 변동 ◇2020년 7월 31일 프로야구 예상 달성 기록(★KBO 기념상) KIA 최형우 = 400.2루타(-3) 4번째 롯데 송승준 = 110승(-1) 23번째 롯데 전준우 = 150홈런(-2) 51번째 롯데 민병헌 = ★100홈런(-1) 97번째 롯데 마차도 = 5G 연속 득점(7/21 문학 SK~) KT 박경수 = 6년 연속 10홈런(-1) 44번째 KT 황재균 = 6년 연속 10홈런(-2) 44번째 키움 박병호 = 7년 연속 20홈런(-3) 2번째 키움 서건창 = 200도루(-2) 24번째 키움 박준태 = 22G 연속 출루(6/30 고척 두산~) 두산 오재원 = 500.4사구(-2) 71번째 두산 김재환 = 6G 연속 득점(7/21 잠실 키움~) 두산 정수빈 = 200도루(-1) 24번째 두산 김재호 =.. 2020. 7. 31.
순간 순간을 사는 사람들 그래 그동안 시원하다 했다. 여름이 시동을 걸었다. 오늘은 얼굴과 손도 따끔하다. 땡볕취재 중이라. 코로나19 덕분에 취재환경에 제약이 많다. 덕아웃 출입 금지라 관중석을 오가면서 땡볕취재 중. 선수들 순간순간 붙잡기 위해서 땀범벅. 그런데 몸무게는 왜죠? 그래도 이런 취재라도 감사하다. 날 더워져서 야외 훈련 안 하는 날은 그마저도 취재 불가. 정말 궁금한 것 있으면 톡 취재. 선수들 안에서도 웨이트도 하고 미팅도 하고 바빠서 실시간 지연 답변. 기사 쓰면서 발 동동 굴리는 경우도 있고. 어렵다. 취재. 오늘은 한 주의 첫날이라서 야외에서 부지런히 훈련이 진행됐다. 3루 외야에서 투수조 훈련, 1루 외야에서 야수조 훈련이 진행됐다. 오늘은 1루 관중석으로 향했다. 누가 왔을까 궁금해서. 가장 먼저 눈에.. 2020. 7. 8.
다시 또 내야+톱타자, KIA의 도돌이표 고민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스포츠면은 최대한 즐겁게 만들자라는 생각이다. 걱정근심 많은 세상, 스포츠라는 게 즐겁기 위해서 하고 즐겁기 위해서 보는 것이니까. 그런데 늘 좋은 이야기, 긍정적인 내용만 담을 수 없다. 오늘이 그랬다. 어제 담당팀에게는 올 시즌 가장 기억에 남을, 암담한 결과들이 나왔다. 시즌 돌아보면 가장 치명적인 패배로 기록될 수도 있는... 일단 KIA는 6-1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졌다. 승리의 상징이었던 나주환의 스리런도 막지 못한 패배. 전상현, 문경찬이 무너졌다는 점. 볼넷이 패배의 빌미가 됐다는 점에서 패배의 충격은 컸다. 양현종의 4.1이닝 8실점 뒤 찾아온 패배라 마운드 수습이 중요한 부분이 됐다. 브룩스도 걱정이다. 정말 꼬우면 완투.. 2020. 7. 7.
[20.07.03] 9안타 8득점, 효율 야구로 4위 점프 최형우 13년 연속 10홈런에 하나 남았다. 넘어갔다고??를 이야기하고 있던 나. 최형우의 표정은 홈런이었다 ㅎ 김선빈은 야구 천재 맞다. 복귀해서 안타 하나씩은 치긴 했어도 뭔가 부족했는데. 그깟 적응. 나주환도 수비 인정. 베테랑답게 길목 잘 잡고, 바로 반응한다. 그만큼 데이터가 잘 쌓여있기도 하고. 나주환과 찰떡인 마성의 박찬호. 스타킹 나란히 올려 신고 애국가 나올 때 꼭 붙어있는 두 사람. 전상현은 걱정할 것 없는, 알아서 잘하는 모범생. 창원 거포 한승택. 공룡 잡는 호랑이. 강자에게 강한... 올 시즌 3전 전승. LG에는 야속했던 비, KIA에게는 행운의 비. 야구는 9회까지, 한화. 두산 박세혁의 첫 끝내기 홈런 2020년 7월 3일 KBO 전적 ▲창원전적(3일) KIA 001 002 .. 2020. 7. 3.
2020년 6월 30일 예상 달성 기록 + 엔트리 변동 ◇2020년 6월 30일 예상 달성 기록 KIA 최형우 : 3,200루타(-5) 6번째, 13년 연속 10홈런(-2) 7번째 한화 이용규 : ★1,000득점(-2) 16번째 KT 황재균 : 2G 연속 홈런(6/27 대전 한화~) LG 진해수 : 5년 연속 10홀드(-1) 4번째 SK 이재원 : ★100홈런(-1) 97번째 롯데 민병헌 : ★100홈런(-1) 97번째 SK 김강민 : 200도루(-1) 22번째 SK 최정 : 15년 연속 10홈런(-2) 3번째 삼성 박해민 : 50.3루타(-2) 9번째 NC 박석민 : 250홈런(-1) 19번째 NC 알테어 : 2G 연속 홈런(6/27 잠실 두산~) NC 권희동 : 2G 연속 홈런(6/27 잠실 두산~) 두산 오재원 : 500타점(-1) 96번째 키움 박병호.. 2020. 6. 30.
오늘도 맑음 (feat 터커, 윌리엄스 감독) 오늘은 터커의 유니폼이 흙범벅이었다. 자기 자랑을 해주라고 했더니만.. “타이트한 경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선발과 불펜들이 잘해줘서 이런 경기를 잡고 있다”며 경기 총평을 한 터커. 뷰캐넌과의 첫 대결이었는데 결이 맞는다고 할까? 쉽게 쉽게 치는 모습. 첫 타석에 타격감 보고 “오늘 4안타 친다”고 큰소리를 쳤다. 뷰캐넌을 상대로 동점 스리런 포함 3안타. 체인지업이 참 좋은 선수. 저걸 어찌 치나 생각했는데. 터커의 노림수가 통했다. 일단 첫 상대였지만 비디오를 보면서 많이 준비를 했다고 했다. 그리고 홈런 타석에서는 앞선 승부를 유심히 지켜보면서 전략을 짰다. 득점권 상황에서 뷰캐넌이 체인지업으로 승부를 하는 것을 보면서 체인지업을 생각했다. “구종도 중요하지만 로케이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데”라면.. 2020. 6. 20.
아웃 or 세이프 캠프 때부터 열심히 사진을 찍었더니. 새 노트북인데 벌써 파일로 꽉찼다. 개막이 올 때까지 .. 정리하면서 살아보자. 오늘은 아웃과 세이프 순간. 2020. 4. 4.
2020.03.18 다시 챔필 시간이 안 갈 것 같더니. 새해가 밝고. 캠프가 시작되고. 시범경기가 취소되고. 캠프가 연장되고. 캠프가 끝나고. 그리고 다시 챔필로 왔다. 하지만 코로나는 끝나지 않았고. 기약 없는 시즌을 위한 기다림이 시작됐다. 귀국 후 첫 훈련 날.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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