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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163

2020년 9월 20일 예상 달성 기록 + 엔트리 변동 ◇2020년 9월 20일 프로야구 예상 달성 기록(★KBO 기념상) KIA 최형우 : 1,300타점(-1) 4번째 KIA 나지완 : 2,100루타(-8) 48번째 KIA 최원준 : 19G 연속 안타(8/26 잠실 두산~), 23G 연속 출루(8/21 광주 NC~) LG 박용택 : ★2,500안타(-3) 첫 번째 LG 오지환 : 50.3루타(-1) 11번째, 5G 연속 득점(9/15 대전 한화~) LG 김현수 : 800사사구(-2) 28번째 LG 홍창기 : 21G 연속 출루(8/25 대구 삼성~) LG 양석환 : 2G 연속 홈런(9/18 잠실 롯데~) KT 황재균 :1,600안타(-1) 32번째 KT 유한준 :★1,500안타(-5) 37번째, 7년 연속 10홈런(-1) 30번째 키움 : 서건창 : 500사.. 2020. 9. 20.
2020년 9월 18일 예상 달성 기록 + 엔트리 변동 ◇2020년 9월 18일 프로야구 예상 달성 기록(★KBO 기념상) KIA 최형우 : 1,300타점(-3) 4번째, 2G 연속 홈런(9/16 광주 SK~) KIA 최원준 : 17G 연속 안타(8/26 잠실 두산~), 21G 연속 출루(8/21 광주 NC~) 롯데 민병헌 : ★100홈런(-1) 98번째 롯데 손아섭 :2,700루타(-9) 26번째 NC 알테어 :20홈런-20도루(-3도루) 51번째 NC 양의지 : 700타점(-3) 50번째, 16G 연속 안타(8/29 창원 SK~), 33G 연속 출루(8/8 광주 KIA~) NC 김성욱 : 2G 연속 홈런(9/16 잠실 두산~) LG 송은범 : ★600경기 출장(-1) 23번째 LG 박용택 : ★2,500안타(-3) 첫 번째 LG 오지환 : 50.3루타(-.. 2020. 9. 18.
윌리엄스 감독은 여전히 즐겁다 윌리엄스 감독은 즐겁다로.. 한번 쓴 적이 있다. 여전히를 넣어서.. 윌리엄스 감독은 여전히 즐겁다. 커다란 인삼주를 들고 찍은 사진을 보면서 한참 웃었는데. 즐거운 표정도 잘 짓는 윌리엄스 감독. 맷 윌릴엄스라는 이름, 그의 커리어가 주는 카리스마와는 별개로. 개인 윌리엄스의 모습은 유쾌하다. 그게 좋다. 그라운드의 모습과 밖의 모습이 다른 면에서 다르다는 게. 144경기를 하느라 해로운 종목이다. 그라운드의 시간과의 별개의 삶이 있어야 버틴다. 그냥 버티는 게 아니라 잘 버틴다. 할 때 잘하는 게 프로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그라운드 시간을 대충, 허투루 보내는 것도 아니다. 내일은 모르겠고 일단 오늘 베스트!에 맞춰 시즌을 풀어가고 있다. 살면서 알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얼굴이 그 사람을 보여준다는 .. 2020. 9. 10.
2020년 9월 8일 예상 달성 기록 + 엔트리 변동 ◇2020년 9월 8일 프로야구 예상 달성 기록(★KBO 기념상) KIA 나지완 : 1,400경기 출장(-1) 68번째, 800.사사구(-4) 26번째 KIA 최원준 : 10G 연속 안타(8/26 잠실 두산~) KIA 터커 : 6G 연속 득점(9/1 광주 삼성~) KIA 최형우 : 5G 연속 타점(9/3 사직 롯데~) LG 오지환 : 50.3루타(-1) 11번째, 600사사구(-1) 51번째 LG 홍창기 : 11G 연속 안타(8/25 대구 삼성~) LG 김현수 : 6G 연속 득점(8/28 잠실 KT~) KT 유한준 : 2,200루타(-4) 44번째, 7년 연속 10홈런(-2) 30번째 KT 로하스 : 30홈런-100타점(-2타점) 76번째, 7G 연속 타점(8/30 광주 KIA~), 6G 연속 득점(9/.. 2020. 9. 8.
9월 1일의 KIA, 박찬호 3안타 + 브룩스 8이닝 무실점 12시 땡 넘어가면. 과거의 오늘을 열어보는 게 요즘 일과 중 하나. 어제 일처럼 과거의 오늘이 살아난다. 이날의 기억도 물론 생생하다. 박찬호의 바삐 돌아가던 눈동자의 움직임도. ㅎ오늘은 "3안타로 밥값했습니다"라고 말해야 할 것 같은 박찬호. 어렸을 때부터 유난했던 선수라 지금도 그냥 막내 같은데 막내가 아니다. 에피소드가 많은, 애정 많이 가는 선수. 놀리고 있어도 놀리고 싶은 선수. 좋은 순간뿐만 아니라 안 좋은 순간에도 부담 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은 선수. 매일 전쟁을 치르면서 사는 선수들이라서 하루하루 예민할 수밖에 없다. 사람이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살 수는 없으니. 선수들도 사람이라서 더 예민하고 욱하는 순간이 있다. 나도 사람이라서 예상치 못하는 욱하는 반응이 나올 때 상처(.. 2020. 9. 2.
광주, 10골 터졌다. KIA, 웃음 터졌다. 고개를 돌리면 골이 나오고 있었다. KIA가 안방에서 더블헤더를 하느라 야구장에서 12시간을 근무했더란다. 1차전에 혼이 나가고, 2차전 중간에 축구가 생각나서 급히 중계를 켰는데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던 대구. 전반 2분 만에 실점을 한 광주. 그라운드 봤다가 중계를 보면 왜 광주 진영에만 있는 건지. 엄원상이 넘어지면서 광주의 반격이 시작됐다. 페널티킥 상황에서 펠리페가 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그리고 이 골로 광주 외국인 선수 1부 리그 역대 최다골 기록을 새로 세웠다. 기존 골은 8골. 앞으로 펠리페가 골을 넣을 때마다 기록은 새로 쓰인다. 이날 펠리페가 멀티골 기록하면서 10호골까지 달성. 더블헤더 2차전이 오선우의 역전 결승 투런 그리고 정해영의 슈퍼 세이브로 끝이 나면서 인터.. 2020. 9. 1.
그때의 이의리와 정해영 일하면서 많은 곳을 돌아다닌다. 그리고 많은 이들을 만난다. 다른 것은 잘 잊는데 현장 취재가서 보고 느꼈던 것은 어제 일처럼 다 생생하다. 후쿠오카 취재도 그랬다. 서울팀들에는 일상인 해외 전지훈련. 우리 지역에서는 광주일고가 처음 해외로 나갔었다. 나훈 광주시야구협회장의 인맥으로 해서 광주일고가 후쿠오카에서 전지훈련을 했었다. 김창평이 '캡틴'을 맡고 있던 2018년. 나도 잠깐 후쿠오카를 다녀왔었다. 취재 덕분에 처음 후쿠오카 방문. 이때는 당연히 김창평이 가장 이슈의 선수. 광주일고가 머물렀던 이토시마시 야구장이 요유베이커리 키타무라 회장 소유였는데.. 동네 할아버지 같던 회장님이 도쿄대 2학년 때까지 야구를 했던 야구인 출신이다.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직접 자신이 먹을 도시락을 챙겨서 오던 어.. 2020. 8. 30.
2020년 8월 23일 예상 달성 기록 + 엔트리 변동 ◇2020년 8월 23일 프로야구 예상 달성 기록(★KBO 기념상) KIA 나지완 = 1,200안타(-1) 69번째 KIA 최형우 = 11G 연속 안타(8/11 잠실 LG~) 한화 송광민 = ★1,000안타(-4) 100번째 한화 정우람 = 7년 연속 10세이브(-1) 4번째 한화 이용규 =24G 연속 출루(7/18 잠실 LG~) 두산 김재환 = 500득점(-3) 105번째 두산 박건우 = 5년 연속 100안타(-4) 75번째 롯데 전준우 = ★2,000루타(-3) 54번째 롯데 민병헌 = ★100홈런(-1) 97번째 롯데 장원삼 = 1,200탈삼진(-4) 23번째 NC 나성범 = 5G 연속 타점·득점(8/16 창원 LG~) NC 이명기 = 11G 연속 안타(8/8 광주 KIA~), 5G 연속 득점(8/.. 2020. 8. 23.
2020년 8월 19일 예상 달성 기록 + 엔트리 변동 ◇2020년 8월 19일 프로야구 예상 달성 기록(★KBO 기념상) KIA 최형우 = 1,900안타(-2) 12번째 LG 오지환 = 50.3루타(-1) 11번째 LG 이형종 = 2G 연속 홈런(8/15 창원 NC~) 한화 정우람 = 7년 연속 10세이브(-1) 4번째 한화 이용규 = 6,000타수(-1) 23번째, 21G 연속 출루(7/18 잠실 LG~) 한화 송광민 = 500타점(-2) 98번째 SK 이재원 = ★100홈런(-1) 97번째 SK 최정 = 5년 연속 20홈런(-1) 10번째 두산 김재호 = 1,400경기 출장(-1) 67번째, 500타점(-1) 98번째 두산 박건우 = 5년 연속 10홈런(-2) 65번째 두산 오재원 = 500사사구(-1) 71번째 롯데 장원삼 = 1,200탈삼진(-4) .. 2020. 8. 19.
꽃길을 걸어요 (feat 장현식 문경찬 박정수) 노래 가사 중에 “매일 이별하면 살고 있구나”라는 가사가 있다. 매 시즌 많은 이들과 만나고 헤어지고, 하루하루와도 이별하면서 바쁘게 흘러가고 있다. 빠르고 냉정하게 돌아가는 그라운드의 시계. 트레이드 발표가 나자마자 친한 NC 프런트한테 연락이 왔다. 우리 현식이, 태진이 잘 봐주라고.. 착한 애들이라고 ㅎ. 나도 착한 문경찬 박정수 부탁한다며... 오랜 시간 봐온 선수들이라. 늘 작별은 아쉽고 섭섭하다. 내가 좀 독특한 건지 아니면 욕심이 부족한 건지. 트레이드 기사에 대한 큰 욕심(?)이 없다. 트레이드라는 게 극비리에 진행되는 세밀한 부분이고 자칫하면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 실제로 먼저 이야기가 나와서 없던 일이 된 경우들도 있다. 괜히 어떤 흐름을 억지로 바꿔버리는 게 아닐까 이런 걱정.. 2020. 8. 16.
또 … KIA 김선빈 ‘부상의 늪’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김선빈, 두 번째 복귀 후 드디어 제 몫을 해줬는데 하루 만에 다시 DL. 시즌 세 번째 부상이다. 자주 하는 말이지만 부상도 실력이 되는 곳이다. 어떤 부상이든. 열심히 하려다가 일어난 안타까운 부상이든, 자신의 과실과 상관없이 일어난 부상이든. 시간이 금 아니 다이아몬드인 곳이라서, 부상은 많은 것을 잃게 하는 요소다. 계산이 서는 선수가 최고의 선수다. 기본적인 실력과 함께 큰 부상 없이 자리를 지켜준다는 것이니까. 지도자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수다. 냉정하게 많은 이들이 김선빈의 풀타임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FA 첫해부터 아쉬운 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정말 예상치 못한 부상들까지 겹치면서 KIA의 야수진이 요동치고 있다. .. 2020. 8. 13.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feat 양현종)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중요한 3연전이다. 가장 치열하게 4강 싸움을 하게 될 상대. 가장 많은 경기가 남은 상대. 그리고 기억이 좋지 못한 곳. 잠실에서 많이 졌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11연패라니. 2019년 7월 27일 두산전부터 2020년 6월 7일 두산전까지 잠실에서 계속 졌다. 광주에서 야구는 일상이다. 6시 30분이면 이 가게 저 가게 다 야구를 틀어놓고 있다. "야구장 갈래?"도 쉬운 약속이다. 퇴근 시간 바로 전에 약속하고도 갈 수 있는 곳이 야구장이다. 열심히 치맥하고 택시 타고 금방 집에 갈 수도 있다. 서울팬들에 야구는 노력이다. 넓고 넓은 도시에서 6시 30분이라는 시간. 예매 전쟁도 벌여야 한다. 올 때도 걱정이지만 갈 때도 교통편 걱정. ..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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