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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쓰128

광주 FC 시즌권 끊고 응원 가자!!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설 연휴 보내고 첫 출근해서 제작한 면. 솔직히 일하기 싫은 날이 있다. 연휴 보내고 복귀한 이 날이 그랬다. ^^;; 흔히 말하는 생기사 만들기가 귀찮아서.. 연휴 중에 나왔던 광주FC 유니폼, 시즌권 출시, K리그2 시즌 일정 자료 가지고 기사 만들었다. 팬들에게 관심 많은 소식들이기도 하다. 매년 광주FC 시즌권은 구매하고 있다. 많이 즐겁게 찾아주시라는 바람으로 2~3장 구입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곤 하는데. 이번에는 KIA야구 끊겠다는 형부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ㅎ 스토브리그를 보내면서 동요한 KIA 팬들의 민심. 올해는 광주FC 올인해보겠다는 사람들이 주변에 좀 있다. 새로운 구장에서 새로 시작하는 만큼 지난해에 이어 축구 인기.. 2020. 2. 2.
문경찬·박준표·박찬호 억대 연봉 대열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KIA가 돈을 안 쓰는 구단은 아닌데 .. 뭔가 티가 나게 잘 쓰는 느낌은 아니다 ㅎ. 쓰고도 욕먹는 느낌? KIA 연봉 협상 결과를 보면서도 늘 뭔가 잘 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여기저기 늘 불만은 나오고. 어느 팀이든 모두 만족하게 파이를 나눌 수 있는 팀은 없다. 그런데 KIA는 큰 부분이 아니라 작은 부분에서 감정들이 잘 쌓이는 모습이라고 할까. 일단 연봉고과 기준이 난해하다. 연봉을 받아들이는 선수들은 사실 좀 단순하게 생각을 한다. 눈에 보이는 큰 줄기에서 선수들은 연봉을 보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보는 시선은 비슷하다. 하지만 KIA는 약 600여 가지가 넘는 연봉 고과 기준을 적용한다. 한눈.. 2020. 1. 27.
투수 삼총사 있기에 … 올 KIA 마운드 ‘맑음’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신년 특집호를 장식해준 '하전문'. 박은 동강대 후배들과 필리핀에 나가있어서. 올 시즌 박은 일단 선발 경쟁도 가능한 자원이라. 확실한 불펜, 세 사람. 올 시즌에도 '젊은 마운드'는 KIA의 주요 자산일 것이다. 가장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지난해와 변동 없이 그대로 운영된다. 홍상삼이라는 전력은 일단 두고 봐야 되는 상황이고. 지난 시즌을 생각한다면 분면 KIA 마운드는 강점이다. 하지만 내 예상은 '의외로 초반 부진도 가능하다'이다. 똑같지만 똑같지 않은 게 있다. 마음, 욕심. 지난해 많은 투수들은 '잃을 게 없는' 상황에서 자신 있게 도전하는 입장이었다. 또래의 젊은 투수들이 즐겁게 경쟁하고 이겨가면서 좋은 결과가 .. 2020. 1. 27.
‘동강대 1호 프로야구 선수’ 박준표, 후배들과 특별한 동행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1월은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4강전을 앞두고 있던 '김학범호'는 사상 첫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성공했고. 지금 사우디와 결승전 중이다. 연장 전반 승부 중. 후배들과 빨리 운동을 하고 싶다던 박준표는 오늘로 필리핀 훈련 마무리. 동강대 1호 프로야구 선수. 우연히 KIA와 동강대의 연습 경기를 보다가 괜찮은 사이드암의 존재를 알았고. 그 선수가 바로 박준표였다. 2013년 KIA 지명을 받으면서 프로야구 선수가 됐고. 벌써 8년 차 선수가 된다. 92동기들이 정말 많은데... 입단 연도는 제각각들이다 ㅎ 홍건희는 2011년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입단, 박준표는 2년제 졸업하고 2013년, 문경찬과 이민우 등등은 4년제 대졸 선.. 2020. 1. 26.
“윤석민 제2 인생 응원합니다”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90억의 무게가 참 무거웠다. 어느 야구 선수가 못하고 싶고, 안 하고 싶을까. 마음먹은 대로, 하고 싶은 대로 경기를 슬슬 풀어가던 선수인데. 더더욱 잘하고 싶고 답답했을 것이다. 나하나 쯤이야라는 생각으로, 정작 본인은 기억하지도 못하는 악플에 누군가는 큰 상처를 받는다. 선수 생활 중간중간에도 악플에 대한 괴로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지금은 뭐.. 말할 것도 없고. 이렇게 선수 생활 마무리도 씁쓸하게 되면서 그런 고통은 더 컸다. 물론 90억에 맞는 결과물은 내어놓지 못했다. 하지만 팀을 대표하는 선수였고,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을 했던 것은 맞다. 미래라는 것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는 것이고. 예측과 결과가 틀렸다. 그런 .. 2020. 1. 24.
2020 시즌 잡으러 간다 … KIA 스프링캠프 대장정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선수만 54명. 많은 선수들이 기회를 받게 됐지만 그만큼 많은 이들이 중간에 경쟁에서 탈락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선수들은 예년보다 더 긴장감을 가지고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낯선 리그에서 전혀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될 새로운 감독, 선수들은 어느해보다 뜨거운 경쟁을 하면서 기회를 얻을 것이다. 그런데 경쟁만으로 무조건 성적이 나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큰 틀 아래에서 세부적인 경쟁이 이뤄져야 승산이 있는데. 과연 주춧돌이 어떻게 세워질지 궁금하다. 마운드는 큰 변화 없이 기본 틀에서 움직이겠지만. 야수진은 지난해에도 빈틈이 많았고, 나주환이 왔다고 하지만 안치홍의 자리가 크고. 또 새로 키워가야 하기도하고. 일단 박찬호와 김.. 2020. 1. 24.
아기 호랑이들 ‘특별한 하루’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시작'이라는 단어는 뭔가 따뜻하다. 희망의 다른 뜻이기도 하다. 힘들었던 것을 털어내고 다시 시작하는 이들도 있고. 결과를 이뤄내고 또 다른 결과를 위해 시작하는 이들도 있고. 신인들에게는 두 가지다 일 것 같다. 프로선수라는 꿈을 위해 인내하고 노력하고, 가슴 졸이고. 그렇게 해서 얻은 '프로' 자리에서 새로 시작하는 것이니까. 함평에서 먼저 훈련을 시작했고, 프로필 촬영도 했다. 나중에 인터넷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서 유니폼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보면 기분이 어떨까? 전광판에 자신의 얼굴이 크게 나오면 기분이 어떨까? 꿈을 꿀 수 있는 게 많아서. 이룰 수 있는 게 많아서 부러운 신인들이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했지만. 카.. 2020. 1. 24.
4년 40억 … KIA, 김선빈은 잡았다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KIA타이거즈의 FA 전략에 대해 '버티기 작전'이라고 표현했었다. KIA 선수로 시작했고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선수들이었는데. 전략이 틀려먹었다. 상대가 먼저 떨어져 나가기를 바라는 이상했던 전략. 그렇게 해서 잡은 마음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번 스토브리그를 보면서 의문이 많았고, 이런저런 상황을 종합해보면서 퍼즐이 맞기도 했고. 끝내 맞지 않은 퍼즐도 있었다. 어찌 됐든 최악의 스토브리그, 실패는 확실하다. 조직을 이끄는 사람의 책임감과 능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 세상은 좁다. 말과 말이 너무나도 빨리 도는 곳이다. 그래서 더 진심과 진실이 필요한 곳인데. 최악의 수만 뒀다. 잘못된 선택이 '잃어버린 .. 2020. 1. 24.
광주 FC 최고참 김창수 “국대 출신 베테랑의 힘 보여주겠다” 2020.01.10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아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다. 지난 며칠 잠 자는 시간빼고는 노트북 붙잡고 무언가를 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없었다. 정말 몸이 두 개였으면 또는 하루가 30시간이었으면 이런 생각을 했다. 정신차리고 보니 며칠이 정말 순삭. 이 공간에는 들어오지도 못하고 있다가. 뒤늦게야 1월 10일자 기사를 정리한다. 김창수와 이종호. 축구팬들에게 모두 익숙한 이름. K리그 1으로 돌아온 광주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경험일 것이다. "싸움 잘한다"는 김창수는 경험, 싸움의 기술을 보여줘야 한다. 베테랑의 힘이 필요한 광주. 박진섭 감독이 가장 강조하는, 자신의 포지션이기도 했던 오른쪽 윙백 자리도 책임져줘야 하고. 침착하게 말을 .. 2020. 1. 16.
안녕으로는 부족한... 기사 AS 2020.01.06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곰이었다. 곰이었는데 예민한 곰. ㅎ "빨리 계약하고 운동하러 가고 싶다"는 말을 몇 번 했다. 그냥 챔피언스필드 나가서 하라고 웃었더니 어떻게 그러냐고 곰처럼 그랬다. 시즌 끝나고 당연히 KIA선수처럼 라커룸에 짐을 다 두고 나왔는데. 정작 맷 윌리엄스 감독 상견례 날에는 홀로 사복을 입고 왔다. 마음은 KIA지만 그러면 안 될 것 같았다는 그런, 곰 같은 성향 탓에. 어렸을 때 감독님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걸 봤다면서. 당시 애리조나 타순 7번까지는 기억한다면서 웃었다. 감독님에게 팬이었다는 말도 했었다. 감독님하고 같이 우승해보면 좋겠다더니. 아파도 참 곰처럼 묵묵했다. 올 시즌 시작하면서 빗맞은 타구에 손바닥 통증이 .. 2020. 1. 6.
‘KIA 새역사’ 안치홍 연봉, 팬들도 지켜보고 있다 (2019.01.21) 지난해 1월에도 안치홍은 속앓이를 했었구나. 오키나와에 먼저 들어가서 개인훈련을 하기로 되어있어서. 안치홍은 끝까지 고집은 못 부렸다. 도장 찍고 바로 오키나와에 가서 훈련을 시작했었다. 하지만 노력만큼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1년 뒤.. 이번에도 안치홍은 속앓이를 했고. 롯데 자이언츠 선수가 됐다. 롯데 안치홍. 어디까지를 욕심이라 할 수 있을까.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547996400652226011&search=%BF%AC%BA%C0%20%C1%F6%C4%D1%BA%B8%B0%ED ‘KIA 새역사’ 안치홍 연봉, 팬들도 지켜보고 있다 KBO리그 최고의 2루수로 우뚝 선 안치홍이 연봉에서도 ‘정점’을 찍을까?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KIA.. 2020. 1. 6.
새 옷 입은 호랑이들 “더 높이 뛰겠습니다” (2019.01.17) 2018년 40번을 달았던 유승철은 지난해 21번을 선택했었다. 원래는 10번을 달고 싶었다. 효천고 시절 구례에서 순천으로 통학을 하면서 신문을 봤었다는 유승철. 당시에는 한기주의 전성시대. 던졌다고 하면 158km, 159km 이런 기사가 많이 있었단다. 한기주의 10번을 동경하게 됐던 이유. 하지만 제대한 황대인이 10번을 챙기면서 이번에도 10번 획득 실패. 대신 투수들에게 의미 있는 번호 21번을 달았다. 1번, 11번, 21번은 투수들이 선호하는 번호다. 곽정철 코치에게 21번을 물려받은 유승철은 촬영 현장에서 만난 곽정철 코치에게 의지를 이어받아서 잘하겠노라고 했었다. 또 자신의 우상이기도 했던 윤석민 선배를 떠올리면서 잘해보겠다고 했는데.... 부상으로 실패. 이날 박찬호는 4번 유니폼을 .. 202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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